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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크아M 리그 성황리 마쳐, 선수-관람객 모두 '활짝'

모경민2019-05-11 15:25


11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 1회 크레이지 아케이드 모바일(크아M) 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바일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 크아M은 PC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펼쳐지는 크아M 리그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2개팀 62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2인이 짝을 지어 한 팀으로 출전하는 짝꿍 대항전과 16인 서바이벌 2개 부문에서 대결을 펼쳤다. 

짝꿍 대항전과 16인 서바이벌엔 큰 상금까지 걸려 있어 선수들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짝꿍 대항전의 1위는 300만원의 상금을, 2위는 100만원을, 3위는 두 팀이 각 50만원을 수상한다. 단판으로 결정되는 16인 서바이벌은 1위 아이폰X, 2위 아이패드, 3위는 에어팟을 수상한다. 

 

이날 우승한 '예선탈락성식'은 우승 소감으로 "32강, 16강 조편성부터 난항을 예상했다. 16등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를 만나 여기서 지거나 이기면 우승까지 가능하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예선탈락성식'이라는 독특한 팀명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두 명의 게임 아이니가 '예선' '성식'이라서 임팩트 있는 팀명을 고민하다 나온 것"이라 전했다.

'att예선' 박민수는 "다음 리그는 군 문제로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라며 아쉬운 행보를 예견했고, '성식' 원성식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참가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결승에선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예선탈락성식'은 "3대 0으로 끝나면 재미없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세 번째 판에서 패배했다. 2대 2의 상황이 되니 긴장되더라"고 밝혔지만 '성식' 원성식은 "마지막 맵이 자신 있는 맵이었기 때문에 긴장을 덜었다"며 당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쉬는시간 대신 상품과 함께 객관식 퀴즈가 진행됐고, 현장에서 관객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벤트전 만두 먹기가 펼쳐졌다.
 

넥슨의 정우용 디렉터는 기존 2명씩 짝을 이루어야 가능했던 대전에 1:1 게임모드를 추가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존 PC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 '마리드'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스킬과 캐릭터 간의 밸런스 조정도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정우용 디렉터는 향후 크아M의 서비스 방향성이 <다양한 모드 추가>, <밸런스 개선>, <소셜기능 강화>, <이벤트 및 대회 개최>로 흘러갈 것이라 전하며 "함께할 때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직접 관객들 앞에 서는 시간을 가졌다. 

제 1회 크레이지 아케이드 모바일 리그엔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캐주얼 아케이드라는 장르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이라는 손쉬운 접근성에 다양한 연령대가 자리를 채웠고 가족 단위의 관람객 또한 리그를 즐겼다. 

강남┃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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