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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자회사, 게임-K팝으로 중남미 공략 나서

김기자2019-05-07 10:54

프릭엔이 FHL게임즈와 함께 ‘K-POP·뷰티·게임’ 등의 문화 콘텐츠를 통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7일 서울 강남구 서경빌딩에서 FHL게임즈와 '중남미 내 콘텐츠 및 플랫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릭엔 김영종 대표와 FHL게임즈 정철 대표가 참석했다.

FHL게임즈는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25개국에서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Kaybo.com을 9년 이상 운영 중이며, 2019년 1분기 기준 누적 가입자 수 약 2천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FHL게임즈는 Kaybo.com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던전앤파이터, MU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 했고, 현재 포인트블랭크, 스페셜포스 등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스팀판 배틀그라운드 유통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 중인 중남미 대표 플랫폼 사업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은 물론 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중남미 시장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먼저 K-POP·뷰티·게임 등 기존에 제작되어 있던 영상 콘텐츠를 현지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또한,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 중인 분야별 전문가들을 발굴해 BJ로 육성하고 현지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중남미에서 활동 중인 MCN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콘텐츠 유통을 위한 플랫폼 확장도 진행된다. 프릭엔은 AI(인공지능)을 통해 아프리카TV BJ들의 인기 영상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숏 VOD 앱 ‘프리캣’과 누구나 AJ(Audio Jockey)가 되어 방송을 시작할 수 있는 팟캐스트 ‘팟프리카’를 오는 2020년까지 중남미 시장에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확장에는 FHL게임즈의 현지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프릭엔(http://freecn.tv)은 다양한 전문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아프리카TV의 자회사로 전문 강의 채널 ‘아프리칼리지’와 팟캐스트 ‘팟프리카’, 숏 VOD 앱 '프리캣'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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