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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후니’ 허승훈의 바람은 이루어질까, A조 재격돌

모경민2019-10-04 17:06


세 팀이 1승 1패를 기록한 A조가 다시 맞붙는다.

4일 독일 베를린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3일차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경기서 승리와 패배를 한 번씩 나눠 가진 A조가 다시 맞붙는다. 첫 경기는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과 클러치 게이밍의 재경기로 진행된다. 이후 밤 9시(한국 시간 기준) UOL과 맘모스가, 11시엔 클러치 게이밍과 맘모스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A조에선 모두가 클러치 게이밍의 우세를 점했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사람들의 예상이 빗나갔다. UOL은 클러치 게이밍을 상대로 원딜 하이머딩거, 미드 트리스타나를 선택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UOL은 클러치 게이밍의 갱킹을 역으로 받아치며 기세를 잠재웠고, 이후 ‘다몬테’의 미드 레넥톤 존재감을 지웠다. 클러치 게이밍은 자야-라칸 듀오의 힘으로 버텨냈으나 끝까지 공성을 막지 못하고 패배했다. 

UOL은 끝까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맘모스와의 경기에서 탑과 미드, 바텀 라인에 공성을 취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맘모스는 ‘트리플’이 아슬아슬하게 갱킹을 피한 것으로 시작, 점점 전투에서 앞서나갔다. 결국 맘모스는 화력 차이로 UOL를 압도했다.

맘모스 1승, 클러치 게이밍 1패. 맘모스와 클러치 게이밍이 맞붙었다. 클러치 게이밍의 ‘후니’ 허승훈은 탑 트리스타나를 꺼내 끊임없이 공격력을 과시했다. 맘모스는 바론 스틸로 역전을 노렸으나 글로벌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결국 A조는 모두가 1승 1패를 기록했다. UOL과 클러치 게이밍은 3일차 첫 경기에서 다시 만난다. 첫 경기는 클러치 게이밍이 패배했지만 재경기마저 클러치 게이밍의 패배를 점치기엔 섣부르다. 허승훈의 공격력과 UOL의 변칙적인 밴픽이 변수로 예상된다.

‘후니’ 허승훈은 “전 소속팀인 SK텔레콤 T1과 대결하고 싶다”는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얼굴인 허승훈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크다. 허승훈이 소속된 클러치 게이밍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무사히 통과할지, 혼돈의 A조 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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