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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쑤닝 연관 루머, 라이엇 게임즈 "사실 아니다"

박상진2019-08-06 15:29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팀인 킹존 드래곤 X의 부진을 두고 일어난 중국 쑤닝 게이밍의 연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지난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한 라디오 방송에서 최근 킹존 드래곤 X의 부진에 대한 대화 중 한 진행자가 킹존의 최근 부진에 대해 말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방송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커뮤니티는 킹존 드래곤 X의 연패에서 시작된 이 주제로 주말동안 뜨겁게 논쟁이 오갔다.

그중 한 가지가 중국 쑤닝 게이밍과 킹존 드래곤 X의 1기업 2팀 루머였다. 원래 킹존 드래곤 X의 전신인 롱주 게이밍의 모기업은 롱주 TV. 이후 쑤닝 그룹의 계열사인 쑤닝 원창에서 롱주 TV를 인수하며 한국 롱주 게이밍도 모기업이 쑤닝 원창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 쑤닝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LPL에 쑤닝 게이밍을 보유하고 있었고, 결국 1기업 2팀이 되어 롱주 게이밍은 소유가 FeG로 바뀌며 팀명도 킹존 드래곤 X로 바뀌었다. 팀의 소유 기업이 나뉘며 쑤닝 게이밍과 킹존 드래곤 X는 서로 다른 팀이 되었지만, 두 팀이 여전히 한 자본에서 지원을 받는다는 루머가 돌았고 결국 킹존 드래곤 X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으로 불리는 롤드컵 출전권을 얻어도 1기업 2팀 운영 불가 룰에 걸려 대회에 나갈 수 없기에 선수들의 최근 부진과 더불어 라디오 방송에서의 발언으로 루머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것.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를 운영 중인 라이엇 게임즈는 포모스를 통해 이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답변했다. 롱주 게이밍이 킹존 드래곤 X로 팀이 바뀌며 쑤닝 게이밍과 연관성은 사라졌고, 같은 기업이 운영하는 팀도 아니라는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시드권 관련 루머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루머의 대상이 된 킹존 드래곤 X는 이번 시즌 서머 초반 좋은 경기력과 밴픽을 통해 1위를 달렸고, 1라운드를 6승 3패 4위로 마감했다. 이어 리프트 라이벌즈와 2라운드 초반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며잠시 선두를 차지했지만, 이후 경기력 난조로 4연패를 기록하며 현재 8승 7패로 7위를 기록 중이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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