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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확실히 달라진 kt, 한화생명 꺾고 서머 첫 연승팀 될까

이한빛2019-06-08 14:31

전력을 보강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를 쓰러트리고 초반 기세를 탈 수 있을까.

kt 롤스터가 8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1주 4일차 1경기에 나서 스프링 스프링에서 2연패를 안겨줬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다. 로스터 보강에 그치지 않고 팀 분위기도 바뀌고 있는 kt이기 때문에 한화생명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스프릿 9위에 머물렀던 kt는 5일 진행된 개막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깔끔하게 격파하고 기분 좋은 1승을 따냈다. '킹겐' 황성훈과 '엄티' 엄성현의 조합은 '프레이' 김종인이 구심점 역할을 해주자 후반까지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황성훈이 2세트에서 니코로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을 걸어 막판 대역전을 일궈낸 주인공이 됐다.

바텀 라인의 경기력 역시 눈에 띄게 안정됐다. 비록 김종인과 '눈꽃' 노회종은 서로의 성향 플레이 차이로 인해 삐걱대는 모습이 있었지만 라인전부터 크게 밀리는 일은 없었다. 김종인은 이에 대해 "내 플레이 성향은 과하지 않게 중간만 하자는 느낌이다. 노회종은 굉장히 공격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합의점을 찾고 맞춰가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kt는 비록 개막전 한 경기를 뛰었을 뿐이지만 확실한 기량 상승과 달라진 팀 분위기를 보여줬다. 반면 한화생명은 라이너들의 경기력이 발목을 잡으면서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완패를 당해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kt는 한화생명에게 2연패의 아픔을 되갚아주고 서머에서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하는 팀이 될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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