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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내현' 유내현, 허원석 공백 메우고 킹존의 든든한 중추 될까

이한빛2019-06-07 15:07

'내현' 유내현이 '폰' 허원석의 공백을 메우고 킹존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킹존 드래곤X가 7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1주 3일차 2경기에 나서 담원에게 역전승을 거둔 젠지를 상대한다.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이 진행되던 지난 29일, 킹존은 공식 SNS를 통해 '폰' 허원석이 건강상의 문제로 상호 합의 하에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프링 정규 시즌 후반으로 갈 수록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데프트' 김혁규와 함께 팀의 쌍포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전력 이탈은 많은 이로 하여금 킹존의 전력이 약화됐다고 평가하게 만들었다.

허원석이 활약해준 만큼 그 뒤를 이어받을 '내현' 유내현의 부담감 역시 커졌다. 유내현은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 총 3세트 출전해 33.3%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승률이 낮은 편이지만 1라운드 한화전 2세트에서 야스오로 역전 기회를 만들어 내는 등 충분히 활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LCK에서 뛴 경기수가 많지 않아 허원석의 공백을 온전히 메꿀 수 있는 전력인지에 대해선 물음표가 따라오는 것이 사실이다.

유내현의 개인 피지컬이나 퍼포먼스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7일 현재 솔로 랭크 25위를 차지하고 있고, 미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챔피언들을 고르게 연습했다.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데프트' 김혁규, '투신' 박종익과 얼마나 조화롭게 팀워크를 맞추고 그것을 경기에서 소화하느냐가 유내현의 활약 여부와 승부를 결정 짓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젠지는 개막일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쿠잔' 이성혁이 다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서브 멤버가 아닌 주전 미드 라이너로 킹존의 허리를 담당해야 할 유내현이 이성혁과의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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