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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상향평준화 해 롤챔스 수준 끌어올리겠다" 롤챔스 10개 팀 질의응답

이한빛2019-01-11 15:05

롤챔스에 참가하는 10개 팀 선수들과 코치진이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11일 LoL 파크에서 진행됐다. 롤챔스 진행 세부 개요 발표 이후 진행된 선수단 질의응답에선 이번 2019 롤챔스 스프링에 나서는 10개 팀 대표 선수 및 감독이 참가했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 새로 승격한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많이 배울 수 있도로 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로스터 변화를 겪은 대다수의 기존 롤챔스 팀들은 "팀워크를 다져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10개 팀 대표 선수 및 감독과 진행한 질의응답 전문이다.

▶2019 롤챔스 스프링을 앞두고 각자 각오를 말해보자면
'스피릿' 이다윤: 올 한 해 롤챔스 스프링을 비롯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아프리카 최연성 감독: 목표는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는 것이다. 항상 최고를 생각하고 있다.

'스맵' 송경호: 치열할 것 같은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KT 롤스터 오창종 감독: 올해 작년에 하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새로운 선수들 왔기 때문에 새로운 KT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큐베' 이성진: 올해는 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젠지 최우범 감독: 이번 시즌은 성적도 성적인데 즐거운 마음으로 시즌을 보내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다. 즐겁게 하다보면 성적도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새로온 선수들도 있는데 합 맞추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고 합을 맞추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상윤' 권상윤: 케스파컵 패배의 아픔을 안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화생명 강현종 감독: 이번 시즌 목표는 지난 시즌보다 높이 올라가는 것이다. 발목 잡히지 않는 시즌을 만들겠다.

'뉴클리어' 신정현: LCK새로 올라오게 되면서 관심을 많이 받게 됐고 응원도 받게 됐는데 비판의 응원을 다 약으로 생각해서 다음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
담원 게이밍 김목경 감독: 배우는 자세로 시즌에 임하도록 하겠다. 최대한 보시는 분들이 즐거운 경기를 만들겠다. 

'조커' 조재읍: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 올리도록 노력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
샌드박스 조재읍 감독: 밑에서부터 우리만의 스타일로 올라가겠다. 꼭 이기는 경기 만들도록 하겠다.

'페이커' 이상혁: 새 단장을 하면서 작년의 아픔을 딛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 케스파컵에선 부진한 모습 보였는데 이번 시즌에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SK텔레콤 김정균 감독: 저번 시즌 같은 경우 성적이 너무 안 좋았는데 이번엔 팬들이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성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소드' 최성원: 케스파컵에서 보여준 좋은 경기력 만큼 LCK에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그리핀 김대호 감독: LCK스프링 우세 열세 없이 치열하게 싸워서 서로 윈윈하는 모습 만들었으면 좋겠다. 

'스티치' 이승주: 아마추어 선수들도 많이 합류했는데 다 같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로 발전하는 모습 보이겠다.
진에어 그린윙스 한상용 감독: 올해 목표는 공격적인 팀을 만드는 것이다. 별명이 다이소인데 팀이 가격 대비 효율성 높은 팀으로 만들겠다.

'투신' 박종익: 새로 합을 맞춰야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맞춰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하겠다.
킹존 드래곤 X 강동훈 감독: 최근 예상 순위 9위로 평가가 됐는데 동기부여가 되어 그것보다 훨씬 더 좋은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SK텔레콤은 대대적인 영입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기대가 높은 팀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에 대해서 부담스럽진 않은지
김정균 감독: 매 시즌 선수 영입과 상관없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올해도 부담스럽진 않다. 팀워크를 잘 맞춘다면 팬분들이 생각하는 대로 나올 거라고 생각해 큰 걱정은 없다. 

▶그리핀은 KeSPA컵을 우승하면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호 감독: 스타트 지점부터가 앞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엔트리 변경도 없었고, 롤챔스의 모든 팀들한테 배운 경험치를 토대로 작년부터 맞춰오던 합을 그대로 맞춘 것 뿐이다. 스타트가 앞서있었기 때문에 유리했던 게임이라 생각한다.

▶KT는 디펜딩 챔피언의 입장이 된다. 로스터 변화로 전력 구상부터 바뀔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오창종 감독: 작년보다 멤버가 많이 바뀌긴 했는데 작년 만큼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가 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을 맞춰준다면 작년에 못지 않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합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을 것 같다.

▶킹존은 탑이 단점이라 지적됐지만 탑이 아닌 미드 라이너를 백업으로 영입한 이유는
강동훈 감독: 탑-정글 같은 경우 작년에는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었다. 미드 같은 경우는 서브를 꼭 구해야 한다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테스트를 해보니 좋은 선수인 것 같아 지도해보고 싶었다. 

▶담원과 샌드박스가 꼭 잡고 싶은 롤챔스 팀 두 개 팀만 지목해보자면
김목경 감독: 스토리가 있는 그리핀을 이기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다. 그리핀을 제외하고는 계기가 있는 팀이 없지만, 굳이 이기고 싶은 팀을 꼽자면 아무래도 SK텔레콤과 다시 붙어보고 싶다. 진짜 승부는 시즌 내에서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유의준 감독: 승강전 승리 후 인터뷰처럼 당시에는 양재동에서 KT를 바라보고 연습했기 때문에 KT를 이겨보고 싶었다. 같은 승격 동지인 담원 게이밍을 이기고 싶다. 우리보다 먼저 승격했는데 그 복수를 롤챔스에서 해주고 싶다.

▶'윈윈하고 싶다'고 말했던 그리핀 김대호 감독의 의미는 무엇인지
김대호 감독: LoL이 상향평준화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엔트리와 라인업 수준을 높이고, 경기력을 상향평준화 해 롤챔스의 전체적인 수준을 올리고 국제 대회때 훨씬 더 강한 힘을 내고 싶다.

▶지난 시즌 그리핀이 승격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담원이 예상하는 성적은
유의준 감독: 자체적으로 팀을 평가하자면 작년 그리핀 만큼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순위를 딱 정해 두진 않았지만, 배워가는 입장에서 적응이 된다고 하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종로│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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