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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WCS 사라진다...ESL 스타2 프로투어 출범

김기자2020-01-08 00:27

ESL 프로투어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됐던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를 대체한다. 

ESL과 드림핵은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 ESL 투어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이 투어는 WCS를 대체하며 ESL과 드림핵은 대회 진행을 위해 블리자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블리자드는 2020/2021시즌 동안 180만 달러(한화 약 21억원)의 상금과 선수들의 투어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ESL 프로투어 2020/2021시즌은 오는 3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2020부터 시작된다. IEM 2개, 드림핵 투어 4개, IEM 카토비체 2021 총 7개의 대회로 한 시즌을 소화한다. 우선 드림핵 마스터즈 댈러스(5월), 발렌시아(6월)까지 공개됐다. 

마지막 대회는 IEM 카토비체 2021이며 여기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IEM 카토비체 2021은 총 3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먼저 ESL 프로투어에서 11명이 참가하는데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4명의 선수와 글로벌 글로벌 우승자 2명, 랭킹 상위 5명(포인트)이 본선 시드를 받는다. 

한국 지역서는 9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세 번의 대회(GSL로 추정) 우승자 3명과 상위 포인트 6명이 본선 시드를 획득한다. 

남은 16명의 선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ESL 프로투어와 한국 대회서 랭킹으로 각각 8명(총 16명)이 선발돼 참가할 예정이다. 
ESL '아폴로' 션 클락은 "지금까지 블리자드 시드가 일찍 결정되는 경우가 있어서 후반까지 토너먼트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플레이-인을 신설했다"며 "지역 락에 대해서는 최근에 블리자드와의 파트너십이 완료돼 시즌을 치르면서 논의할 부분이지만 한국에서는 새로운 선수가 나오지 않는 거 같다. 그래도 우리는 한국에서 스타2가 잘 운영되길 희망하며 다만 한국 선수가 토너먼트를 장악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진행됐던 WCS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가지 블리즈컨에서 WCS 최강자를 가렸는데 이제는 ESL 프로투어에서 나오게 된다. ESL과 드림핵은 "홈스토리컵과 에이수스 ROG 같은 이벤트 투어도 라이선스를 부여받아 포인트를 획득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온라인 대회를 통합해 포인트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SL과 드림핵은 ESL 프로투어에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대회도 추가했다. 워크래프트3:리포지드의 경우에는 드림핵 워크래프트 오픈, ESL 챌린저 등 4개의 대회로 진행되며 우승자 4명과 상위 랭커 12명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의 경우에는 ESL ONE, 드림핵 마스터즈, IEM, ESL 프로리그의 마스터즈 대회와 드림핵 오픈, MDL, ESL 내셔널 챔피언십의 챌린저 대회로 구성된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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