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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김성현, "쉬운 길 아닌 어려운 길로 갔다"

김기자2019-02-12 21:05

ASL서 조2위로 8강에 오른 김성현이 "쉬운 길이 아닌 어려운 길로 간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성현은 12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7 16강 B조 최종전서 전진 배럭 전략을 앞세워 장윤철에 승리를 거뒀다. 김성현은 첫 경기서 김윤환에게 패했지만 김민철과 장윤철을 꺾고 가까스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성현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첫 경기부터 쉽지 않았다. 쉬운 길이 아닌 어려운 길로 갔다. 김윤환과의 첫 경기서는 첫 번째 럴커 드롭을 막았지만 계속 들어와서 느낌이 싸했다"며 "최종전은 유리했지만 본진으로 올라가던 마린이 잡혔다. 기분이 안 좋았고 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8강으로 오른 그는 "손목이 안 좋아서 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 관리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치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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