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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AFF 페이탈 '섀도우' 이승순 "'스타일' 오경철은 두 명 몫을 하는 선수"

이한빛2019-02-11 22:54

'섀도우' 이승순이 '스타일' 오경철은 오더 뿐만 아니라 두 명 분의 몫을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1일 잠실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에 열린 2019 PUBG 코리아 리그 (이하 PKL) 페이즈1 개막전에서 AFF 페이탈이 65점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1, 2라운드에서 상위권과 높은 킬 스코어를 기록한데 이어 3, 4라운드는 연속 1위로 자리하며 압도적인 격차를 벌렸다. 

아래는 '섀도우' 이승순과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높은 점수 얻어서 기분이 좋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걱정이 됐는데 한 라운드씩 진행되다보니 잘 맞는 것 같아 편안했다. 

2라운드부터 기세를 타고 올라온 듯 보였다. 1라운드가 아쉬울 것 같은데
자꾸 한 두명씩 잃다보니 스쿼드 유지가 안 돼 플레이가 힘들었다. 1라운드도 잘할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쉽다. 2라운드부터는 스쿼드 유지에 힘써 안정감 있었고, 4라운드에는 킬을 많이 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킹스로드와 3대 3교전이 일었다. 두 명이 기절했는데 어떤식으로 피드백이 오고갔나
피드백이라기보단 개인 실수가 컸다. 다음부턴 조심하자는 말만 오고갔다.

4라운드 엘리먼트 미스틱과의 교전으로 인원 손실이 있을 뻔했다. 그때 살리는 선택을 했는데
'람부' 박찬혁이 오른쪽에서 한 명을 확실하게 마킹하며 킬을 냈고, 왼쪽 사운드를 들으며 괜찮다 싶어 살렸다.

AFF 페이탈은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냈다. 로스터를 보고 부담스럽진 않았는지
원래 AFF 페이탈에 없었다. 이렇게 좋은 로스터일 줄은 몰랐다. 팀 리빌딩이 잘된 것 같다.

AFF 아레스에서 AFF 페이탈로 이적하면서 변한 점이 있다면
아레스에 있을 때랑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제 막 첫날이 지나서 잘은 모르겠다.

'스타일' 오경철과 처음 합을 맞춘다. 경험해보니 어떤지
오더 외적으로도 팀에게 도움이 잘된다. 오더라는 포지션을 잡고 있으면 개인 플레이에 소홀하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스타일' 오경철은 오더도 하면서 두 명분 몫을 하는 선수라 그 점이 빛난다.

2019 PKL 페이즈 1 새로운 룰은 어떤가
기존 PKL 룰보다 바뀐 룰이 괜찮다. 먼저 자기장이 뜨면 그 안에서만 싸워야하는데, 자기장이 늦게 뜨다보니 기존 랜드마크 개념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다.

AFF 아레스 시절 AFF 페이탈이 PAI도 나가고 PK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부럽진 않았는가
솔직히 많이 부러웠다. 세계 대회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다음 시즌 열심히 해서 나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AFF 페이탈 멤버로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다.

AFF 페이탈의 이번 시즌 목표랑 개인 목표가 있다면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세계 대회 출전이 목표이다. 개인 타이틀보단 팀 단위로 생각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첫날 느낌대로 시즌 끝까지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아프리카 프릭스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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