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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명불허전 강팀' AFF 페이탈, 치킨 두 번으로 개막전 1위(종합)

이한빛2019-02-11 21:55

로스터는 바뀌었지만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클래스는 변하지 않았다.

11일 오후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 PUBG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1주 1일차 경기가 A조과 B조의 대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하 AFF 페이탈)이 기분 좋게 개막전 1위를 차지했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첫 번째 라운드의 자기장은 로스 레오네스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두 번째 자기장이 3시 방향으로 급격하게 쏠린 가운데, VSG는 남쪽 해안을 따라 주행해 안정적으로 자기장 안에 안착했다. 경기 16분에서 20분까지 산발적으로 교전이 펼쳐져 생존자는 33명까지 급감했고, 킹스 로드는 3명을 유지해 그리핀 화이트와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이제이를 잘 노린 킹스 로드는 라베가 에이모와 그리핀 화이트를 정리하고 개막 첫 치킨을 챙겼다.

2라운드 전장은 에란겔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라운드 초반부터 1라운드 상위권을 차지했던 킹스 로드와 그리핀 화이트가 킬 스코어를 거의 올리지 못한채 조기 탈락하면서 순위 격변을 예고했다. 전 라운드 3위였던 OGN 에이스를 비롯해 OGN 포스, AFF 페이탈 등 총 5개 팀이 29분까지 생존하는 극후반 양상이 만들어졌고, 세스티가 가까스로 라운드 우승을 가져갔다. 

세 번째 라운드의 자기장은 소스노브카 섬 북쪽을 일부 포함해 에란겔 정중앙에 자리 잡았다. 킹스 로드는MVP에게 제압 당하면서 16위(킬 스코어 제외)로 탈락해 상위권에서 내려오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23분경 AFF 아레스가 DPG 다나와를 정리하고, 젠지가 아레스를 정리하는 꼬리물기가 이어지는 혼전양상 끝에 라베가 에이모, OP게이밍 헌터스, 젠지, AFF 페이탈이 최후의 네 팀이 됐다. AFF 페이탈 '스타일'은 라베가 에이모 '비노'와의 1대1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1위 자리 굳히기에 돌입했다.

1위를 결정 지을 개막전 마지막 라운드의 자기장은 소스노브카 섬을 향해 좁혀지면서 '밀베 엔딩'이 확정됐다. AFF 페이탈은 빠르게 자기장 중앙으로 들어와 안전을 확보했고, 21분경 EM '래쉬'가 수류탄으로 AFF 아레스를 정리해 생존자는 20명이 됐다. 자기장은 계속해서 페이탈을 향해 웃어줬고, AFF 페이탈이 킹스 로드를 제압해 마지막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4라운드 종료 결과, AFF 페이탈이 총 65포인트를 획득하며 넘볼 수 없는 점수차를 벌리고 종합 1위를 확정지었다. 2위는 1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활약해 42포인트를 기록한 킹스로드가 차지했다.
*하단 이미지 출처=PKL 생방송 캡쳐

송파│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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