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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1세대 서포터 '다라' 전정훈, 은퇴 선언

김기자2018-05-05 12:06


많은 한국 선수가 일본 리그(LJL)에 뛰고 있는 가운데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서포터 '다라' 전정훈이 은퇴를 선언했다. 

스카즈 버닝 코어는 지난 3일 '다라' 전정훈의 은퇴 소식과 함께 그를 명예 고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남과학대 출신으로 2015년 오존 램페이지(현 펜타그램)에 입단한 전정훈은 소속팀을 3번이나 LJL를 우승시켰다. 

지난해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경험한 전정훈은 올 시즌 앞두고 스카즈 버닝 코어로 이적했다. LJL 서머 시즌 승격강등전서는 라스칼 제스터를 꺾고 팀을 승격시키는데 공헌했다. 

스카즈 버닝 코어에 따르면 전정훈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자유계약 선수로 나왔다. 그렇지만 스카즈 버닝 코어의 제안을 받고 팀에 합류한 전정훈은 팀을 LJL에 올려놓은 뒤 "정말 좋아하는 팀이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폐를 끼치기 싫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전정훈은 한국으로 돌아온 상태. 스카즈 버닝 코어는 "일본에서 활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그의 생각에 팀에서는 '명예 고문' 자리를 주기로 했다"며 "마지막으로 마음을 준 그가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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