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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예고] SKT, 도장깨기 끝판왕 모습 보여줄까?

김기자2019-08-29 11:07

SKT '페이커' 이상혁은 서머 정규시즌서 5연패에 탈출하고 난 뒤 인터뷰서 남은 13경기를 모두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에게 패해 10연승에는 실패했지만 SKT는 11승 7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합류했다. 

포스트시즌 아래 단계인 와일드카드전부터 시작한 SKT는 아프리카,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하면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직행에 성공한 SKT는 이제 LCK 8회 우승에 도전한다. 

SK텔레콤의 강점은 김정균 감독이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거처럼 전 라인 캐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클리드' 김태민, '칸' 김동하,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즌 중간에 선발로 출전해 이제는 자리매김에 성공한 '에포트' 이상호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건 SKT에 큰 힘이다. 이상호가 선발로 출전하면서 연패에 빠졌던 SKT가 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번 결승전서 대결하는 그리핀은 LCK 스프링 결승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당시에는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리핀도 시즌 후반 들어 살아나고 있다는 점과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이제는 팀플레이에 적응됐다는 점은 경계대상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인터뷰서 "우리가 도장깨기를 하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최종 목표는 서머 시즌 우승이다"고 말했다. 1승 5패로 시작했던 SKT의 도전은 이제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SKT가 도장깨기의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며 2019시즌을 마무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019 LCK 서머 결승전
▶그리핀 vs SK텔레콤 T1
*5전 3선승제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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