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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EDG, OMG에 2:1 승리...'바이퍼' 성공적 LPL 데뷔전 치러

이한빛2021-01-09 22:57

EDG가 승리한 1, 3세트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OMG를 격파했다.

9일 오후 중국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LPL 스프링' 1일차 2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가 OMG를 꺾고 기분 좋게 정규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바이퍼' 박도현은 적은 데스와 함께 중후반 성장 기대치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LPL 데뷔전을 장식했다.

OMG는 두 번의 시도 끝에 '플랑드레' 그라가스를 제압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스카우트' 이예찬의 오리아나가 순간 이동을 탑 라인에 사용해 '뉴' 카밀을 정리하려 했지만, 카밀이 탑 라인이 아닌 강가 쪽으로 후퇴 루트를 짜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EDG는 운영으로 조금씩 득점을 올렸고, 18분경 드래곤 한타를 기점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승기를 잡은 EDG는 드래곤 스택 쌓기에 집중하며 OMG를 압박했다. 29분에 드래곤의 영혼까지 차지한 EDG는 미드-바텀 라인을 밀며 OMG 챔피언들이 기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틀어 막았다. 결국 31분에 EDG가 마지막 한타에서 OMG를 쓰러트리고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 OMG는 1세트보다 더 큰 격차로 초반을 보냈다. 그러나 이예찬이 든든하게 받쳐준 덕에 EDG는 무너지지 않고 경기를 중후반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 그러나 28분 5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OMG가 순식간에 4킬을 쓸어 담으며 무게추는 OMG 쪽으로 넘어갔다. OMG는 바다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두르고 EDG를 서서히 무너뜨렸고, 33분에 넥서스를 철거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승자를 결정 지을 3세트에서 OMG와 EDG는 큰 격차없이 치열하게 대치했다. OMG는 먼저 드래곤 3스택을 쌓아 EDG와 5번째 드래곤을 두고 교전을 벌였고, EDG가 OMG의 영혼 획득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두 팀은 6번째 드래곤에서 다시 맞붙었고, 이번엔 EDG가 깔끔하게 에이스를 거두며 팽팽했던 분위기를 뒤집어 버렸다. 아무런 견제 없이 바론 버프까지 가져간 EDG는 OMG의 포탑들을 하나씩 정리해 변수를 차단했고, 두 번째 에이스와 함께 스프링 첫 경기를 승리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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