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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시리즈 연속 우승 OPGG, 젠지-그리핀... 서울컵 기대주들

모경민2020-10-24 14:00


OSM 서울컵에서 한국 대표 여섯 팀이 우승을 노린다.

24일 ‘2020 배틀그라운드 OSM 서울컵’ 대회가 개막식을 치른다. OSM 서울컵은 대한민국 여섯 팀과 일본 다섯 팀, 대만 다섯 팀으로 총 16팀이 참가하는 온라인 국제대회다. 일본에선 선시스터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 라스칼 제스터 등 PGC에서 만났던 다수 팀이 참가했다. 대만 역시 GEX와 팀 커즌 등 익숙한 팀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의 경우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 1주차와 2주차에서 상위권에 올랐던 여섯 팀이 참가권을 얻었다. 1주차에서 OPGG 게이밍, 그리핀, 젠지가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고 2주차에서 다나와e스포츠와 이엠텍 스톰X, 브이알루 기블리가 나머지 세 개의 시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를 장식한 팀은 OPGG 스포츠다. OPGG는 첫날 8위로 마무리했지만 위클리 시리즈 1주 2일차 경기에서 순식간에 1위로 올라섰다. 균형 잡힌 순위, 킬 포인트를 기반으로 143점을 만든 것이다. 연속 치킨을 획득한 그리핀과 ‘피오’ 차승훈의 활약으로 도약한 젠지 역시 1주차에서 시드권을 따냈다. 

쿼드로와 이엠텍, 다나와, 라베가, 브이알루 기블리 등이 2주차에서 남은 세 개의 시드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하위권에 있던 아프리카 프릭스와 T1이 2주 2일차 경기 초반에서 잠깐 활약했지만 꾸준히 이어지지 못한 채 경기가 마무리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상위권과 기블리가 빠르게 탈락하는 일이 벌어졌고 6위 진입을 두고 팜PC, 라베가의 싸움이 이어졌다. 하지만 팜PC가 인원을 잃었고 라베가가 1점 차이와 킬 포인트에서 밀려 시드는 기블리에게 넘어갔다.

현재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점은 OPGG 스포츠의 활약상이다. 1주와 2주 모두 우승을 차지해 상금을 휩쓸었다. 젠지의 ‘피오’ 차승훈 역시 가장 강력한 전력으로 떠오르며 다른 팀을 위협했다. 그리핀 역시 PCS3 선발전 후반부에 보였던 집중력을 유지해 1주와 2주 모두 상위권에 들었다. 점수가 누적되는 여느 대회와 달리 초기화된 상태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세 팀의 꾸준한 기세는 서울컵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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