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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이승용, 2021년 LPL서 뛴다...유력 팀은 LNG

김기자2020-10-12 20:55

휴식을 취하고 있던 '타잔' 이승용이 중국행을 선언했다. '타잔'이 입단하는 유력한 팀은 리닝 게이밍(LNG)이다.

이승용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시즌부터 LPL서 활동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승용은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기 위해 내년 시즌부터 LPL 리그서 뛰게 됐다"며 "이 소식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오랜 고민 끝에 이렇게 글로 남긴다"고 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용의 새로운 팀은 LNG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90년대 중국 체조 영웅인 리닝(李宁)이 만든 스포츠 브랜드 리닝이 스네이크를 인수해 재창단한 팀이다. 

LPL 서머서는 5승 11패(-10)를 기록하며 17개 팀 중에 13위에 머물렀다. '타잔'의 LNG 행은 오래 전부터 나온 이야기인데 이번에 그리핀을 운영하는 스틸에잇이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LNG는 WE로 임대를 보냈던 전 그리핀 소속인 '플렉스' 배호영이 돌아오는데 '타잔'과 함께 2021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용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제 감사한 마음을 자주 전해드리진 못했지만, 이 기회를 빌어 전해보려고 한다"며 "항상 응원해준 팬 분들, 진짜 정말 고맙습니다. 중국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승용은 개인방송 수익과 사비를 보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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