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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LCK 참가 팀 감독, "LCK가 가는 한 '죽음의 조' 없다"

김기자2020-09-15 21:5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DRX '씨맥' 김대호 감독과 젠지 e스포츠 주영달 감독이 조 편성에 만족감을 표했다. 반면 담원 게이밍 이재민 감독은 "우리 조가 가장 힘든 거 같다"고 답했다. 

15일 오후 중국 상하이 LPL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추첨식서 LCK 1번 시드인 담원 게이밍이 LPL 스프링 우승팀인 징동 게이밍과, 로그와 한 조에 속했다. DRX는 D조에 들어가서 LPL 서머 우승팀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TES, 북미 2번 시드인 플라이퀘스트와 대결하게 됐다. 젠지는 C조로 들어가서 팀 솔로미드, 프나틱과 대결한다. 

B조에 들어간 이재민 감독은 "우리 조가 가장 힘들다. 선수들도 타이트한 거 같다고 이야기하더라"며 "팀 리퀴드가 플레이-인서 올라오면 우리가 생각하는 최악의 수일 거 같다. 그래도 우리대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C조에 들어간 젠지 주영달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오늘 복귀해서 컨디션이 좋지만, 연습을 못해 아쉽다"며 "어느 팀을 만나도 할 만 하다. 우리만 잘하면 이길 수 있다. 상대는 의식하지 않고 있다. 선수들은 TES를 만나서 미드 시즌 컵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데 아쉬워했다"고 답했다. 

담원과 함께 중국 최강 팀을 만나야 하는 DRX 김대호 감독은 "한국 팀으로 나가는 이상 '죽음의 조'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첫 국제전이다보니 재미있을 거 같다. 설레면서도 떨린다. TES는 미드 라이너 '나이트'가 강한데 우리 팀 스타일과 비슷해서 기대된다. 팬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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