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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이병렬, 김대엽 4대 1로 꺾고 우승 차지

박상진2020-08-15 18:16

이병렬이 김대엽을 잡고 다시 GSL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15일 서울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2' 결승전에서 이병렬이 김대엽에게 4대 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데스아우라에서 벌어진 첫 세트 경기에서 이병렬은 포자 촉수를 이용해 상대 예언자 견제를 먹아냈고, 이어 바퀴를 생략하고 바로 히드라를 준비해 맹독충과 함께 상대 지상 공격에 대비한 후 순식간에 뮤탈리스크 12기를 띄웠다. 김대엽은 본진 피해를 감수하고 광전사를 이용해 상대 확장을 견제하는 동시에 불사조를 마련했지만 속도가 느렸고, 결국 이병렬이 승리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대엽은 2세트 골든 월 초반 뒤쪽 광물을 파내며 통로를 확보했고, 우주 관문 2개에서 불사조를 계속 찍어내며 제공권을 손에 넣어 상대 대군주를 계속 잡아냈다. 이어 김대엽은 확장을 늘렸지만 이 덕분에 정면 방어선이 취약해진 틈을 타 이병렬이 저글링과 히드라로 공격에 나서 상대 연결체를 파괴하고 2세트까지 가져갔다.

이터널 엠파이어에서 이어진 3세트 공명 파열포 업그레이드 사도를 준비해 바퀴를 준비하지 않는 상대의 허점을 찌르려 했지만 이병렬의 초반 저글링 공격으로 추적자를 내주며 사도 찌르기로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이병렬은 상대의 진출 병력을 잘라내며 상대의 힘을 뺐고, 군락 이후 확보한 살모사와 가시 지옥으로 상대 거신을 잘라내고 우승을 눈앞에 뒀다.

위기에 몰린 김대엽은 4세트 서브마린 경기에서 사도 타이밍을 더 당기며 초반 상대 일꾼 다섯을 잡아냈다. 이어 이병렬은 저글링 짜내기로 공격에 나섰고, 김대엽의 앞마당을 공격해 중요 건물에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김대엽은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거신까지 생산하는 데 성공한 후 상대의 저글링 위주 공격을 막아내며 반격에 성공했다.

5세트 에버 드림 경기에서 이병렬은 경기 초반 저글링을 다수 뽑아 상대의 동선을 피해 공격에 나섰고, 김대엽의 수정탑을 파괴하고 승리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엽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도를 진출시키며 상대 압박을 시도했지만, 이병렬은 상대 주요 건물에 동력을 공급하는 수정탑을 깨고 마지막 세트 승리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사진 제공=아프리카TV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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