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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난공불락' 담원, 다이나믹스 상대로 1위 재탈환 나선다

이한빛2020-08-15 13:02

담원이 최소 2위 확정 및 1위 자리를 재탈환 할 기회가 찾아왔다.

15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9주 3일차 1경기가 팀 다이나믹스와 담원 게이밍이 맞붙는다. 담원과 다이나믹스는 각각 2라운드 전승과 전패를 기록 중이어서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정규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현재 담원의 기세는 '1황'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상위권 경쟁을 펼치던 젠지와 DRX를 무력으로 격파했고 중위권과 하위권 팀들을 상대론 체급 차이로 눌렀다. 어느 라인 하나 큰 틈이 없어 난공불락인 담원은 다이나믹스를 상대로 2라운드 전승 도전을 이어감과 동시에 DRX에게 뺏긴 1위 자리를 재탈환 하기 위한 경기에 나선다. 특히, 담원은 이번 다이나믹스전을 승리한다면 잔여 경기를 모두 0:2로 패배해도 최소 2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할 수 있다.

경기 전반적인 지표에선 담원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팀별 킬:데스를 보면 담원은 2.13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다이나믹스는 0.74로 뒤에서 세 번째다. 15분 지표에서도 담원은 평균 1.4개의 포탑을 무너뜨린 반면 다이나믹스는 0을 기록했다. 골드 격차는 약 4천에 달한다. 

다이나믹스은 '리치' 이재원을 통해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종종 나왔지만 결국 전체적인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재원이 '너구리' 장하권을 상대로 라인전을 버틴다 하더라도 미드-바텀에서 밀린다면 그 영향력까지 혼자 막아내긴 어렵다. 기본기부터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다이나믹스의 담원전 승리는 요원하다. 과연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담원의 일방적인 학살극이 될지, 아니면 예상을 뒤집는 반전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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