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인터뷰

[LCK] '에포트' 이상호 "오더? 상체는 '커즈', 하체는 나와 '테디'가 한다"

모경민2020-08-13 23:01


T1의 '에포트' 이상호가 "라인전에서 상체는 '커즈'가, 하체는 나와 '테디'가 오더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9주 1일차 2경기가 진행됐다. T1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승점을 올렸다. T1은 어느새 젠지를 추격해 공동 3위까지 올랐다. ‘에포트’ 이상호는 1세트에서 레오나를 선택해 전장 앞머리에서 활약했고, 2세트에서 상대의 노틸러스를 빼앗아 ‘테디’ 박진성의 세나와 호흡을 맞췄다.

아래는 ‘에포트’ 이상호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아프리카 상대로 승리했다. 공동 3위에 오르게 됐는데
순위가 올라간 것도 기쁘고 서부 리그 팀을 잡아 경기력이 괜찮은 것을 확인하게 되어 더 기쁘다.

6경기를 연승했고 12세트를 연승했다. 내부 분위기도 좋을 것 같은데, 연승 비결이 뭔지
분위기는 좋다. 하던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연승 비결은 개인 기량도 올라왔고 팀워크가 잘 맞아 성적으로 나오는 듯하다.

1세트에서 레오나를 했다. 따로 연습을 한 카드인가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해 연습을 계속 했었다. 그 덕에 오늘의 결과가 괜찮게 나온 듯하다.

‘테디’ 박진성의 세나 원딜도 준비된 픽인가 
세나 원딜도 준비한 픽이다. 지금까지 안 쓰긴 했지만, 케이틀린과 애쉬가 밴 당한 상황에서 2티어 원딜 중 세나가 좋다고 생각해 상황이 괜찮아 픽한 것도 있다.

그 동안 T1의 이니시를 혼자 감당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새는 그런 느낌이 없다
챔피언마다 역할이 나눠져 있다. 요즘 같은 경우 라인전을 이겨 유리한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자기 역할 따라 다 잘해주고 있다.

최근 롤드컵 일정이 나오고 나서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면 쉬지 않고 바로 출발하는 상황이다. 롤드컵 경기에 영향이 갈 것 같은데
일정이 밴픽 연구에 큰 영향이 갈 것 같진 않다. 당연히 직행하면 좋지만 우리는 일단 롤드컵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T1의 오더와 콜 시스템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라인전에서 상체는 ‘커즈’ 문우찬 선수가 탑과 미드를 같이 오더하는 편이고 바텀, 용 쪽 오더는 나와 ‘테디’ 박진성 선수가 맡고 있다. 후반은 다 같이 의견을 모아 경기를 진행한다.

‘테디’ 박진성이 ‘에포트’ 이상호와 함께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것이라 인터뷰했다
라인전을 이긴다면 바텀 주도권이 있을 때 타워를 치는 것보다 상대 정글에 들어가 미드와 정글을 압박하는 방향으로 풀어가고 있다. 

머리 색이 강렬하다
원래 하고 싶었던 아이스 블루 계열 색이다. 플레이오프 가기 전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염색하는 게 좋은 것 같았다. 가수 뷔를 좋아해 그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염색해달라고 했다.

DRX, 담원 등 강팀과의 경기 앞두고 있다
DRX와 담원은 경기에서 빈틈을 찾기도 힘들고 1라운드에서 만나 진 전적도 있다. 아직까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은 없지만 우리도 기세가 올랐다고 생각해 해 볼만 하지 않나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까지 쌓은 기세 유지해서 DRX와 담원 모두 꺾어보도록 하겠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