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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플레이오프] V5, 2019 롤드컵 챔피언 펀플러스 꺾고 2R 진출(종합)

이한빛2020-08-13 21:29

창단 최초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은 V5가 펀플러스를 쓰러트렸다.

13일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빅토리 파이브(V5)가 펀플러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격추시키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V5는 1세트에서 펀플러스에게 다수의 킬을 내줬지만 협곡의 전령 사냥과 '몰' 조이의 솔로킬로 분위기를 서서히 뒤집기 시작했다. 17분경 드래곤 앞 한타에서 데스 없이 3킬을 올린 V5는 인원을 나눠 포탑을 무너뜨리는 운영을 펼쳤다. 펀플러스는 '몰' 조이의 압도적인 성장차 앞에 섣불리 교전을 걸지 못했다.

23분에 4킬을 추가한 V5는 3번째 드래곤을 둔 한타에서 에이스를 올리며 그대로 1세트에 쐐기를 박았다. V5는 방어 병력이 없는 펀플러스의 본진을 향해 진격, 여유롭게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철거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역시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V5는 선취점을 내줬지만 8분경 협곡의 전령 부근 한타에서 승리해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몰' 오리아나와 '샘디' 이즈리얼은 주요 교전과 한타 때마다 끊기지 않으면서 펀플러스를 압박했다. 펀플러스는 V5를 상대로 두 번이나 바론을 챙겼지만 이미 벌어진 화력차가 커 역으로 손해를 보고 말았다. 결국 V5가 33분 바론 한타 대승과 함께 2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V5는 3세트 초반 잭스에게 2킬을 내줬지만 '몰' 조이를 중심으로 복구에 나섰다. V5는 바텀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그러나 '도인비' 오리아나가 활발하게 로밍을 다니며 불리했던 바텀 열세를 해결하며 승리에 가까워졌다. 31분 V5가 이니시에이팅을 걸었지만 빗나가면서 펀플러스의 역공 타이밍이 나왔고, 펀플러스는 두 번의 에이스를 올리며 세트 스코어 1:2로 완패 위기를 막았다.

4세트 초반 '비우비우' 루시안은 '김군' 갱플랭크를 솔로킬 내며 기분 좋은 탑 라인전을 시작했다. 펀플러스는 11분경 'Lwx'의 매복으로 '샘디' 케이틀린을 처치하려고 했지만 럭스의 보호막으로 가까스로 생존, 역공으로 칼리스타와 노틸러스를 처치했다. 펀플러스는 현상금이 붙은 '비우비우' 루시안과 '샘디' 케이틀린을 처치해 격차를 좁혔다.

V5는 '비우비우' 루시안의 활약으로 킬 동점을 만들었고 바론을 챙겼다. 직후 본대와 너무 먼 곳에 순간 이동을 사용한 '김군' 갱플랭크를 처치한 V5는 칼리스타까지 제압, 그대로 미드 억제기까지 진격했다. 한 차례 정비를 한 V5는 바텀 라인을 통해 적진으로 진격했고 펀플러스를 무너뜨리고 경기를 끝맺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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