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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LEC 서머 정규 시즌 1위-롤드컵 진출 확정...오리젠, 최하위 추락 '충격'

이한빛2020-08-10 19:01

로그가 2020 LEC 서머 정규 시즌 1위와 함께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10일(한국 기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서머' 정규 시즌이 프나틱과 SK 게이밍의 대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로그는 13승 5패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고, 매드 라이언스가 12승 6패로 뒤를 이었다. G2와 e스포츠와 프나틱, SK 게이밍, FC 샬케 04도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LEC 서머는 지난 스프링 정규 시즌 순위와 비교했을 때 희비가 엇갈린 팀들이 많았다. 지금의 리그 체제가 잡힌 이후 유독 서머에 강했던 샬케 04는 지난 스프링 8위라는 부진을 털고 막바지 7연승을 달리며 6위로 포스트시즌 명단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SK 게이밍도 스프링 9위에서 서머 5위로 반등, 창단 이래 최고의 정규 시즌 성적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반면, 미스핏츠는 5위였던 스프링에서 8위로 가라앉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 2020 LEC 서머의 가장 큰 충격은 오리젠의 10위 소식이었다. '절제' 안드레이 드라고미르, '뉵덕' 엘렌드 홀름 등 유럽 리그를 시청한 팬이라면 알 법한 선수들이 모여있는 팀이었고 스프링에서 3위를 차지했던 팀이 한 스플릿 만에 추락해버렸다. 오리젠은 스프링에서 챔피언십 포인트 30점을 쌓았음에도 서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포인트가 말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2020 LEC 서머 PotG 1위는 8회를 받은 G2 '캡스' 라스무스 뷘터에게 돌아갔다. '캡스'는 시즌 후반부에 접어드는 6주차부터 5회 PotG를 받았다. G2가 시즌 후반 6연승을 달릴 때 '캡스'가 보여준 존재감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020 LEC 서머 포스트시즌 명단이 확정되면서 롤드컵 첫 진출팀도 결정됐다. 포인트 순위 1위인 로그는 승자전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지명했다. 로그는 프나틱에게 패하더라도 패자조 3라운드로 내려가기에 최소 4위를 확정 지었고, 롤드컵 티켓을 거머쥔 첫 팀이 되었다.

LEC 서머 포스트시즌 첫 경기는 오는 22일 오전 1시(한국 기준) SK 게이밍과 샬케 04의 대결로 치러지며, 23일 자정과 24일 자정에 G2-매드, 로그-프나틱이 맞붙을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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