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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소속 선수단 및 임직원 향한 도 넘은 비난-협박에 강경 대처

박상진2020-08-10 06:00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도 소속 선수에 대한 도가 넘은 비난과 협박에 대해 강경 대처한다고 알렸다.

10일 T1은 SNS를 통해 CEO 조 마쉬 명의의 글을 공개했다. 이 글에서 T1은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지만, 도를 넘은 비난과 협박에 대해 더이상 침묵으로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속 선수들과 코치진, 직원을 향해 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악성 비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 최근까지 감수해야 할 비판에 대해 겸허이 받아들였지만, 최근 지나친 인신공격과 비하, 모욕 등 팀의 건강과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요소라고 판단했는 게 T1의 입장이다.

T1은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게임단측에서 규제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후, 도를 넘은 비난과 협박에 대해 강경 대처할 것이며, 사안에 따라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스포츠 및 e스포츠 선수들을 향한 이른바 '악성 댓글' 및 커뮤니티 게시물 등에 대해 이슈가 되었고, 이에 따라 네이버 스포츠에서 뉴스 댓글을 잠정 중단하기로 밝혔다.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도 도를 넘은 악성 댓글 및 커뮤니티 게시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한다고 나섰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외의 게임단에서도 선수들을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며, 이중 일부 게임단은 별도 발표 없이 바로 악성 댓글 작성자 및 커뮤니티 비난글 게시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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