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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2] OGN 엔투스 60점 추가하며 2위 올라... 치열한 순위 경쟁(종합)

모경민2020-08-07 21:58


라베가가 3일차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OGN 엔투스는 하루에 60포인트를 추가해 2위로 상승했다. 

7일 서울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배틀그라운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2’ 한국 대표 선발전 3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라베가는 1주차에 이어 2주 1일차 경기까지 선두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젠지는 2위로 올라왔던 T1을 제치고 다시 제자리를 되찾았다. T1은 미라마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에서 소스노브카 밀리터리 베이스 관제탑 근처에서 몸 숨긴 라베가는 회복 아이템이 없었음에도 치킨을 가져가며 선두 유지에 힘을 실었다. 2라운드에선 VSG가 18킬 치킨으로 28포인트를 휩쓸었다. 13위에 머물던 VSG는 순식간에 5위로 급상승했다. 매치 2위를 차지한 T1은 젠지 자리를 꿰차고 2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 미라마 수송기는 로스 히고스에서 출발해 캄포 밀리타 방향으로 날았다. 서클은 미나스와 정크야드 사이로 좁아졌다. 많은 팀이 미나스와 정크야드 부근에서 마주쳤다. 후반 교전, 외곽에서 쿼드로와 엘리먼트 미스틱이 정리됐고 담원과 라베가가 수류탄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에게 피해를 입혔다. 그 사이 설해원 프린스가 피해 없이 T1 건물로 파고들었다. 

회복한 담원은 왼쪽으로, 설해원 프린스는 오른쪽 T1 건물을 차지하면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브이알루 기블리의 ‘데바’ 이성도가 풀스쿼드였던 담원을 무너트리며 매치 우승 후보에서 끌어내렸다. 아래쪽에서 홀로 살아남은 아프리카의 ‘한시아’ 한시아는 설해원의 ‘김고니’ 김다솔과 ‘맥조라’ 한대규를 제압했다. 한시아는 섬광탄을 뚫고 ‘환이다’ 장환까지 무너트려 홀로 치킨을 획득했다.

4라운드 미라마 수송기는 로스 레오네스를 통과해 파워 그리드를 지났다. 서클은 엘 포조 중심으로 나타났다. 자기장이 크레이터 필드로 좁아졌고, T1과 아프리카가 서클 상단에서 마주쳤다. 아프리카는 ‘한시아’ 한시아의 기선제압으로 두 명을 눕히고 시작했으며 이후 라베가의 개입으로 T1이 무너졌다. 젠지는 남쪽에서 팜PC를 제압하고 북상했다. 엘리먼트 미스틱과 OGN 엔투스가 서로를 저격했고 이후 젠지가 OGN 엔투스를 정리하면서 선발전 첫 치킨을 획득했다.

젠지는 다시 종합 2위로 올라섰다. OGN 엔투스는 95포인트로 4위에 올랐다. 하지만 중위권의 점수 간격이 좁아 치킨 하나로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 젠지와 설해원 프린스가 킬 포인트를 올렸다. 하지만 '언더' 박성찬과 '인디고' 설도훈의 분전으로 OGN 엔투스가 5라운드 치킨을 획득해 다시 순위를 역전했다. 
 

사진=펍지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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