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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0 롤드컵, 오는 9월 25일 개막...결승전은 10월 31일

김기자2020-08-01 11:26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오는 9월 25일 개막한다. 

텐센트는 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케리호텔에서 열린 e스포츠 컨퍼런스 행사에서 롤드컵 개최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당초 중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롤드컵은 결승전 개최 장소인 상하이에서만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10월 31일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上海浦东足球场)'에서 열린다. 롤드컵 결승전 장소인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의 새로운 홈 경기장이며 고정 좌석 수는 3만 3,765석이다. 텐센트는 발표 현장서 2021년 롤드컵도 중국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9월 8일에 입국해 14일간의 자가격리를 갖는다. 대회는 9월 24일 리허설을 진행하며 25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플레이-인이 아닌 그룹 스테이지 출전권을 가진 팀은 대회 15일 전에 들어와 똑같이 자가격리를 거친 뒤 참가한다. 

당초 전 세계적으로 번진 코로나19 때문에 대회 개최가 불투명했지만, 대회를 주최하는 텐센트와 라이엇게임즈는 호텔에서 자가격리 시설을 만들어 진행하는 버블 시스템(현재 NBA가 도입한 방식)을 도입해 진행하기로 했다. 아직 롤드컵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는 호텔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전 세계 지역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에게 중국 비자 서류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LCK는 이번 롤드컵서 3개 팀이 참가한다. 서머 시즌 우승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1위는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선발전 1위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자가격리 기간에 맞추기 위해 올해 열리는 선발전은 서머 시즌이 끝나자마자 진행할 예정이다. 

존 니덤(John Needham)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드림핵의 작은 무대에서 시작한 월드 챔피언십은 불과 10년 만에 세계 유수의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대회가 됐다. 팬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 덕에 LoL e스포츠를 발전시켜가고 있다"며 "지금 모든 계획을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LoL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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