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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절반 소화한 LPL...여전히 뜨거운 PO권 순위 싸움

이한빛2020-07-13 17:54

LPL이 7주차를 포함해 4주 일정을 남겨둔 가운데 순위 경쟁은 치열하다.

13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7주차 경기가 막을 올린다. TES는 개막 8연승으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빅토리 파이브(V5)와 징동 게이밍이 바짝 뒤를 쫓고 있다.

2020 LPL 서머는 스프링 스플릿과 비교해 순위표가 제법 달라졌다. 정규 시즌 마무리까지 4주가 남아있기 때문에 변동의 가능성은 크지만 스프링에서 강세를 보이던 팀들의 약세, 그리고 약세를 보이던 팀들의 약진이 도드라지면서 혼란스러운 순위표를 만들고 있다.

2020 미드 시즌 컵(MSC) 챔피언인 TES는 4대 리그(LCK, LPL, LEC, LCS) 중 유일하게 자국 리그 무패를 기록 중이다. 그 과정에서 스프링 우승팀인 징동과 2019 롤드컵 챔피언인 펀플러스 피닉스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돋보인다. 서머에서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V5와 강호 인빅터스 게이밍(iG), 로얄 네버 기브업(RNG)를 상대해야 하지만 '재키러브'와 '나이트'는 대부분 경기에서 MVP를 양분할 정도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정규 시즌 전승을 기대해볼 법 하다.

펀플러스와 RNG, 에드워드 게이밍(EDG)는 중하위권에서 머물고 있다. 펀플러스의 경우 2주차 LNG, 6주차 VG에게 한 번씩 발목을 잡혔던 것이 치명적이었다. RNG 역시 LNG와 V5에게 패배한 타격이 컸다. 다만 1패 차인 7, 8위인 LGD, VG와 비교했을 때 세트 득실에선 앞서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승수를 얼마나 쌓느냐가 관건이다. EDG는 5주차 로그 워리어스전에서 가까스로 연패를 끊었지만 6주차 경기를 모두 완패하면서 순위가 13위까지 곤두박질쳤다.

7주차 TES 대 V5, 8주차 IG 대 V5와 iG 대 TES 등 상위권 팀들의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등락하는 순위가 LPL 서머 스플릿을 지켜보는 묘미가 될 것이다.

▶2020 LPL 서머 순위 현황(7월 12일 기준)

*이미지 출처=LPL 생방송 캡쳐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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