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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뽀삐 정글 꺼낸 '스피릿' 이다윤 "2세트 기인이 잡히는 순간 승리 예감했다"

박상진2020-07-11 22:30


아프리카 정글 '스피릿' 이다윤이 설해원전 승리에 대해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아프리카 프릭스 대 설해원 프린스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했다. 이날 '스피릿' 이다윤은 1세트 뽀삐로, 2세트에서는 올라프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이다윤과 나눈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지난 담원전에서 너무 죽어서 노데스로 승리하고 싶었는데 오늘 그렇게 되어 기쁘다.

1세트 뽀비 정글을 선택했는데
솔로 랭크에서 자주 하고, 상대 선수들이 까다로워 하더라. 스크림에서 쓴 적이 없는데 자꾸 밴하더라. 한 번 쓰고 싶었는데, 오늘 기회가 됐다. 

뽀삐 정글의 장점은
요들이라 귀엽고, 플레이하는데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다. 그리고 상대가 잘 못만나는 챔피언이라 상대하기 까다로운 거 같다

'플라이' 송용준이 잘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라고 했는데, 오늘 또 별을 딴 거 같다
용준이가 요즘 별 따는 법을 배워온 거 같다. 그래서 POG를 받았고 팀 분위기도 좋아지는 거 같다. 그래서 용준이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

2세트 초반 상대 탑에 밀린 거 같다
상대가 공격적인 조합을 들고 와서 잘 넘겨야 한다고 했는데, 잘 못넘긴 거 같다. 그래서 경기 중에서 위기도 있었지만, 우리가 성장하면 불리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후반까지 끌고갔다.

2세트 역전을 직감한 순간은
드래곤을 잘 챙겼고, 기인이가 잡히면서 이긴다고 생각했다. 기인이가 잡히면 나머지 넷이 긴장해서 경기력이 올라간다. 기인이가 경기 끝나고 우리 탓을 하더라. 바텀에 텔을 타서 망했다고 했는데 인정하기로 했다.

다음 경기가 순위가 높은 젠지다
1라운드에서 우리가 상위팀을 상대로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팀 내부적으로 이를 갈고 있는 중이라 이번에 젠지에 쌓인 화를 풀어보겠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강팀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다음 젠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종로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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