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LOL

[LCK] '야마토 감독' 합류한 샌드박스, 다이나믹스 제물로 서머 첫 승

박상진2020-07-04 22:23


'야마토캐논' 제이콥 멥디가 합류한 샌드박스가 다이나믹스를 잡고 기어이 서머 첫 승을 올렸다.

4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팀 다이나믹스 대 샌드박스 게이밍의 게임에서 2대 1로 샌드박스가 승리했다.

경기 초반 샌드박스는 이전과는 다른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다이나믹스 역시 주눅들지 않고 같이 맞받아치며 난타전을 보였다. 27분까지 두 팀은 드래곤 획득과 킬에 골드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써밋' 박우태의 이렐리아의 과격한 플레이를 놓치지 않은 다이나믹스가 이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전에 '루트' 문검수가 잡히며 샌드박스는 갑자기 위기 상황에 빠졌다.

하지만 30분 '온플릭' 김장겸이 교전을 유리하게 시작한 샌드박스는 미드 지역에서 교전 승리 후 세 번째 드래곤을 손에 넣었다. 이어 화염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한 후 에이스까지 기록한 샌드박스는 바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서머 처음으로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첫 세트를 내준 다이나믹스는 2세트 초반 박우태의 레넥톤을 연달아 잡아내며 격차를 만들었지만, 두 번째 킬 이후 '페이트' 유수혁이 미드에서 탑까지 올라와 반격에 성공하며 초반 경기가 한쪽에 기우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미드에서 다이나믹스가 유수혁을 두 번 연달아 잡아내며 경기 주도권을 이어갔다. 이어 '구거' 김도엽의 바드가 연달아 활약하며 킬 스코어가 7대 2까지 벌어졌다.

샌드박스 역시 경기 중반 김도엽의 바드와 '리치' 이재원의 루시안을 잡아내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드래곤만 다이나믹스가 세 마리 챙긴 가운데 영혼을 앞두고 결국 다이나믹스가 상대 둘을 잡은 후 바론을 챙기고 결국 대지 드래곤 영혼까지 완성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앞선 두 세트와 달리 마지막 세트,에서 두 팀은 9분까지 킬을 내지 못했고, 결국 다이나믹스가 상대 탑 케넨을 먼저 잡아내며 기세를 올리는 듯 했다. 하지만 샌드박스 역시 탑에서 교전을 키워 2킬을 낸 후 전령까지 챙겨갔다. 이어 12분 샌드박스는 바텀과 미드에서 연달아 킬을 냈고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겨가며 서머 첫 승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스 역시 다시 탑 케넨을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바텀에서도 강범현의 노틸러스를 잡아내며 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드래곤을 앞두고 22분 벌어진 교전에서 샌드박스는 교전 승리와 함께 세 번째 드래곤 획득까지 성공했다. 바다 드래곤 영혼을 앞둔 샌드박스는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상대의 매복에 휩쓸리지 않았다. 결국 바다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은 샌드박스는 바론 사냥까지 마쳤고,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고 서머 첫 승을 올렸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