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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1세트 역전으로 흐름 탄 T1, 젠지 완파하고 연승 저지(종합)

이한빛2020-07-03 21:24

T1이 젠지 5연승 달성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3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젠지를 완파하고 4승 라인에 합류했다.

T1이 37분을 밀리다가 기적 같은 1분으로 1세트 역전승을 일궈냈다. '클리드' 김태민의 볼리베어가 '커즈' 문우찬의 올라프를 상대로 기세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젠지가 기분 좋은 초반을 보냈다. 젠지는 미드 1차 포탑을 먼저 밀어낸 이점을 살려 T1이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막고 드래곤 스택을 착실하게 쌓았다.

37분명 장로 드래곤과 바론이 동시에 열렸고, 두 팀이 장로 드래곤 앞에 집결하면서 운명을 가른 한타가 발생했다. 볼리베어가 '테디' 박진성의 아펠리오스를 얼리려고 진입하는 순간, 바드 궁극기가 둘을 모두 얼리는 사고가 터진 것이 패착이었다. '칸나' 김창동의 사일러스는 그대로 케넨의 궁극기로 젠지를 지져버리며 한타 대승을 이끌었다. 그 짧은 순간 무게추는 T1 쪽으로 넘어갔고 T1이 방어 병력 없는 젠지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초반 T1은 탑과 바텀에서 연이어 킬 소식을 알리며 9분 만에 4킬을 쓸어담았다. 젠지는 미드 1차 포탑에 집중하지만 실패하면서 탑 라인 웨이브만 타는 결과를 낳았다. 18분경 T1은 시간차 에이스를 기록하며 1세트 젠지보다 더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T1은 21분 교전과 함께 바론을 사냥해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T1은 적진으로 진격해 젠지의 방어선을 뚫었고, 넥서스를 철거하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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