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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OMG, '커스' 피오라 활약으로 RW 꺾고 3연승(종합)

이한빛2020-07-02 20:51

OMG가 2일 진행된 '2020 LoL 프로 리그(LPL) 서머' 5주 4일차 1경기에서 로그 워리어스(이하 RW)를 2:1로 꺾고 4연패 후 3연승이란 쾌거를 올렸다.

OMG는 3분경 탑 라인에서 3킬을 쓸어담고 4분에 RW의 바텀 다이브를 1킬을 내주는 선에서 받아치며 도합 6킬을 올렸다. 협곡의 전령까지 사냥한 OMG는 RW의 포탑에 막대한 타격을 입혀 포탑 골드를 대량으로 획득했다. 14분 만에 두 팀의 골드 격차는 5천 이상 벌어졌고, 킬스코어도 10:3으로 OMG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

RW는 '하로' 니달리를 앞세워 드래곤 2스택을 쌓고 킬을 올리며 추격 의지를 보였지만 한 번 벌어진 격차를 좁힐 순 없었다. OMG가 30분경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하고 킬 스코어 23:8, 골드 1만 4천 차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RW를 짓누르고 1세트를 선취했다.

1세트를 패배한 RW는 2세트에서 '루비' 조이를 중심으로 OMG를 압박했다. 그러나 OMG가 RW측 칼날부리 쪽에 잠복했다가 '쟝우지' 애쉬를 암살하고 '루비' 조이까지 끊어내면서 점진적으로 따라잡기 시작했다. 휘청였던 RW는 무리한 플레이를 지양하며 승기를 잡았고, OMG를 꺾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한 팀의 연승을 끊게 될 3세트에선 RW '루비' 르블랑과 OMG '커스' 피오라의 캐리 대결로 펼쳐졌다. RW가 근소한 우위를 점한 가운데 18분경 4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정면 대결에서 OMG가 3:2 교환과 드래곤을 챙기며 득점했다. RW는 '해커' 그레이브즈의 체력을 깎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두 팀은 한타 때마다 한 수씩 주고 받으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쳤지만, 마지막은 '커스' 피오라의 순간 이동 한 번으로 끝이 났다. 한타에서 대승한 OMG 중 생존한 신드라가 미니언과 함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치다가 부활한 RW 르블랑과 애쉬에게 전사했다. 피오라는 그 순간 미니언을 타고 순간 이동을 사용, '응수'로 적 공격을 흘려내며 넥서스를 철거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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