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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1] 티엔바-LS-4AM 에란겔 상위권 차지... 젠지-VSG-OGN 중국 추격 나서

모경민2020-06-26 18:43


26일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1 아시아’ 1일차 에란겔 매치에서 티엔바 게이밍과 L스타즈, 4AM 중국 세 팀이 나란히 상위권을 독식했다. 한국의 젠지는 25포인트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수송기는 카메스키에서 학교와 포친키를 지나 프리모스크까지 날았다. 첫 서클은 야스나야 중심으로 형성됐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이동하는 과정에서 젠지에게 발목 잡혀 힘든 운영을 이어갔다. 그리핀은 LYG와 동선이 겹쳤지만 한 차례 공격을 버틴 후 VSG를 탈락시켰다. 젠지는 4킬에 그치며 탈락했다. 

중앙 언덕을 정상에서 건물을 잡은 OGN 엔투스는 자리를 수비하면서 천천히 킬 포인트를 올렸다. 그리핀의 ‘투하트’ 신혁준은 OGN 엔투스가 잡은 1층짜리 건물에 화염병을 던진 후 돌격해 ‘성장’ 성장환을 잡아냈다. 인팬트리는 그리핀이 OGN 엔투스에 집중하는 사이 풀스쿼드를 유지한 채 서클 안으로 진입했다. 티엔바의 ‘린순’이 참전한 OGN 엔투스와 인팬트리의 싸움, ‘언더’ 박성찬이 먼저 인팬트리를 제압했지만 이후 OGN이 무너지면서 티엔바 게이밍과 인팬트리의 3대1 싸움이 펼쳐졌다. 인팬트리의 위치를 모두 파악한 ‘린순’은 순식간에 두 명을 제압한 후 나머지 한 명을 저격해 티엔바에게 치킨을 안겼다.

2라운드 수송기는 게오르고폴 남쪽에서 갓카를 지나 소스노브카 아일랜드로 날았다. 밀타 파워로 회전했던 젠지는 첫 서클이 소스노브카 아일랜드로 형성되자 노보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다음 서클이 다시 내륙으로 향하면서 파밍을 마친 젠지는 다리를 건너 내륙으로 진입했다. OGN 엔투스는 4AM의 진격을 막기 위해 흩어졌지만 한점으로 뭉친 4AM이 OGN을 뚫어내고 건물을 차지했다.

서클은 팜 쪽으로 줄어들었다. 젠지는 쿼드로 건물에 돌격해 ‘여욱’ 윤여욱의 수비를 뚫고 둥지를 틀었다. GEX가 젠지의 건물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GEX에 이어 4AM까지 정리하면서 12킬을 올렸다. 천천히 서클 안으로 진입한 VSG는 젠지를 제압하고 치킨을 가져가는 데 성공하며 20포인트를 올렸다. 

3라운드 서클은 로족 방향으로 줄어들었다. 쿼드로의 ‘여욱’ 윤여욱은 그리핀을 밀어내고 후반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페이즈6, 언덕 위에서 웅크리고 있던 젠지는 티엔바와 E36의 협공에 무너졌다. 티엔바는 4AM을 잡는 데 성공했지만 연막을 이용해 이동하던 도중 E36에게 전멸당했다. 루미너스 스타즈 게이밍은 이 교전을 이용해 치킨을 획득했다.

중국의 티엔바와 루미너스 스타즈, 4AM이 나란히 3위 안에 진입하면ㅁ서 한국 팀을 밀어냈다. 한국의 젠지는 25포인트로 4위를, VSG는 21포인트로 7위를 기록했고 OGN 엔투스는 19포인트로 8위에 머물렀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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