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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모바일 게임 시장 정조준...대형 신작 연달아 출격

강미화2020-06-10 11:47

상반기 막바지로 접어든 6월, 인기 IP(지식재산권)로 제작된 대형 모바일 게임이 연이어 출시된다. 넥슨이 'EA 스포츠 FIFA 모바일(이하 피파 모바일)'을 10일 선보였고,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를, 선데이토즈가 '애니팡 4'를 출시하며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3종 게임은 신작이지만 전작이나 원작이 흥행에 크게 성공해 게이머의 관심도 높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손쉬운 조작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세우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잡았다. 

여기에 출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IP 신작 게임이 매출 차트 상위권에 올라있어 무더위만큼 뜨거운 경쟁도 예고됐다. 10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뮤 아크엔젤'은 3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7위,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19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6월 신작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갓 출시된 '피파 모바일'은 EA의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모바일 축구 게임 중 유일하게 피파 라이선스를 독점적으로 활용해 꾸준히 실제 클럽과 선수 정보를 제공한다. 

게이머는 축구 감독과 선수의 역할을 오간다.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선수 능력과 조직력을 향상하면서 개인기, 세트피스 등 직접적인 플레이를 실제로 조작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를 영입하고 이적 시장을 통해서 선수를 판매하면서 자신만의 스쿼드를 구성하고 성장하는 시리즈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주요 공격 시점만 직접 개입해 플레이하는 '공격모드', 감독이 돼 팀을 이끄는 '시뮬레이션 리그', 자동 플레이 모드 등으로 또 다른 축구의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는 오는 18일 전 세계 172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PC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의 펫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조련사가 된 게이머는 250마리 이상의 펫을 포획하고 수집해 길들일 수 있고, 석기 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수행한다. 결혼과 부족 시스템으로 다른 유저와 교감도 할 수 있다.  

넷마블이 자체 보유한 온라인 게임 IP를 재해석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인 'A3: 스틸 얼라이브'에 이어 '스톤에이지 월드'까지 흥행시킬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애니팡 시리즈가 3년 9개월만에 돌아온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의 이달 말 출시를 예고했다. 

'애니팡'은 지난 2012년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돼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이후 꾸준히 새로운 넘버링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로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100만 명을 넘어서며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애니팡4'에서는 캐릭터와 대전 콘텐츠를 강화했다. 게임 캐릭터들이 삽화로 등장하는 '애니팡 라이브'와 함께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콘텐츠 '애니팡 로얄'가 추가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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