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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스포츠] 기인 마우스-젤리 키보드, 주목받는 e스포츠 선수의 게이밍 기어

박상진2020-06-04 10:22


코로나 19 유행 이후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개인 장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코로나 19 전염 위험으로 기존에 이용했던 PC방을 잘 찾지 않게 되며 개인 PC를 마련하거나, PC방에 방문한다고 하더라도 개인 장비를 챙기는 사람이 늘어난 것. 이런 이유로 게이밍 기어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장비는 프로게이머가 실제로 사용하는 게이밍 기어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오버워치 등 e스포츠로 흥행하는 게임이 PC방 이용 순위도 높은 만큼 승리를 위해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장비에도 관심을 많이 가진 것. 실제로 이전 스타크래프트 시기에도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PC방 주력 제품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게이밍 기어 제조사들도 앞다퉈 프로게임단과 장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중 국내 게이밍 기어 제조사인 앱코는 아프리카 프릭스, 다나와 게이밍, 서라발 게이밍 등 팀들에 장비를 후원 중이다. 특히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이 사용하는 앱코 A660 마우스와 '젤리' 손호경의 키보드에 물이 엎질러졌지만 방수 기능으로 바로 경기가 재개될 수 있었던 제품인 K8700 크리스탈 광축 키보드, 그리고 FPS 게임에서 빛을 발하는 리얼 7.1 채널 해드폰 B980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대 탑솔러의 선택! '기인 마우스' 앱코 A660
가장 먼저 소개할 제품은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이 사용하는 마우스인 앱코 A660. 아프리카 프릭스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국가 대표팀 탑 라이너로 활약한 김기인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앱코 A660 마우스를 사용 중이다. 블랙/화이트 모델 을 가지고 있는 김기인은 주로 화이트 모델을 사용한다고 밝혔고, 반응 속도가 빠르다며 A660 마우스 사용 소감을 밝혔다.

앱코 A660 마우스는 2천만 회 클릭 수명을 가지고 있는 옴론 스위치를 적용했고, 픽스아트 PMW 3360 게이밍 센서를 채용해 정밀한 트래킹 성능과 정확한 움직임을 보장한다. 마우스 하드웨어로 500~2000 DPI를 지원하며, 무료 제공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12000 DPI까지 사용 가능하다. 폴링레이트 역시 125/250/500/1000Hz를 지원한다.

최저가 2만 원 대로 판매 중인 앱코 A660 마우스는 고가 게이밍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LED 발광을 지원하며 박스 내에 플라스틱 패키지를 제공해 마우스를 수납해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제품 크기는 가로 64.6mm/세로 117mm/높이 38.2mm이며 무게 85g으로 손이 작은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경기 중 키보드 위에 물을 엎어도 그냥 닦으면 끝! '젤리 키보드' 앱코 완전방수 K8700
키보드를 사용 중 제품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제품 내부 액체 유입일 것이다. 게임을 하다가 키보드 위에 물이나 음료를 엎지르면 아무리 빨리 키보드의 액체를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제품이 고장 날 확률이 높다. 키보드, 특히 게이밍 키보드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계식의 경우 액체 유입은 바로 고장과 연결된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을 하더라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일이 e스포츠 경기 중 일어난다면 더 낭패일 것이다. 실제로 얼마 전 LCK 경기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 경기 중이던 아프리카 프릭스 '젤리' 손호경의 키보드에 진행요원의 실수로 물이 엎질러진 것. 그러나 현장에서 키보드에 물만 닦은 후 바로 경기가 속개됐다. 이 키보드가 완전방수가 지원되는 앱코 K8700 키보드였기에 가능했던 일. 이 사건으로 방수 게이밍 키보드의 존재가 부각됐다.

앱코 K8700 키보드는 최장 3분, 수심 30cm 조건에서 세척할 경우 완전 방수가 가능하다. K8700은 기계식이 아닌 광축 스위치를 사용했고, PCB 역시 나노 분사 방식 코팅을 사용해 완전 방수가 가능했던 것. 특히 K8700의 키캡 역시 크리스탈 방식으로 키캡 외부를 투명 아크릴이 보호하고 있어 일반 키보드와 다른 사용감을 제공한다. LED 발광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하며, 수리시에 해당 키스위치만 교체하면 바로 사용 가능한 K8700은 최저가 7만원 대에서 구매 가능하다.
 

-배그+발로란트에 귀맵은 필수! 앱코 B980 리얼 7.1 헤드셋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은 귀보다 눈이 중요한 게임이었다. 그러나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등 FPS 장르 게임들이 인기를 얻으며 눈과 함께 귀로 듣는 사운드, 사운드 플레이까지 중요해진 시대가 됐다. 눈으로 보지 못하는 등 뒤의 상황을 확인하거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벽 뒤의 소리로 상대의 존재를 느끼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라이엇 게임즈의 새 FPS 장르 게임인 발로란트가 출시되며 게이밍 헤드셋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다나와 게이밍 등 배틀그라운드 팀을 후원하는 앱코 역시 이러한 부분에서 필요한 게이밍 기어를 선보였다. 앱코 리얼 7.1 채널 B980 헤드셋이 바로 그 제품. 2개의 사운드 드라이버가 좌우 출력으로면 가상으로 사운드를 에뮬레이팅하는 방식이 기존 가상 7.1 채널 제품이라면 앱코 B980 리얼 7.1 헤드셋은 네오디뮴 사운드 드라이버를 한 쪽에 5개, 총 10개를 채용해 리얼 7.1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등 뒤에서 일어나는 일도 사운드 체크가 가능한 것.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하며 불편한 점 하나는 사용하지 않을 시 보관에 대한 부문. 따로 헤드셋 거치대를 마련하지 않는 이상 헤드셋의 크기 때문에 보관이 쉽지 않았다. 앱코 B980 헤드셋은 기본으로 헤드셋 거치대를 제공한다. 또한 헤드 벤드 제공으로 머리 특정 부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대형 소프트 이어캡을 채용해 귀의 부담도 줄여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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