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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선발전] 꾸준히 상위권 오른 그리핀, 72포인트로 데이 우승(종합)

이한빛2020-06-01 21:44

'나나' 이학일이 출전한 그리핀이 젠지, OGN 등 숱한 강팀들을 꺾고 4일차 1위에 올랐다.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B조 경기에서 그리핀이 72포인트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T1은 초반에 공격적으로 킬을 올리면서 11킬을 휩쓸었다. 그러나 자기장 외곽을 돌면서 진입하는 과정에서 라베가-담원-그리핀에게 총격을 맞고 무너졌고, 후반전 싸움은 OGN-이엠텍-그리핀의 몫이 되었다. 이엠텍은 OGN-그리핀-라베가의 교전으로 지형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OGN 엔투스를 마무리 하며 첫 치킨을 챙겼다.

이어진 2라운드도 1라운드와 후반부 구도는 비슷했다. 라베가, OGN, 그리핀이 생존해 치킨을 두고 경쟁하게 된 상황에서 자기장 운은 OGN의 손을 들어줬다. 라베가가 6킬, OGN과 그리핀이 4킬을 올렸고 OGN '성장'과 '언더'가 라베가를 순식간에 정리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결국 OGN 엔투스가 그리핀까지 제거하고 중간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부터 에란겔을 전장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15분까지 침묵하던 젠지가 프린스 게이밍을 상대로 킬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킬 로그를 띄우기 시작했다. 젠지는 치착하게 GC 부산 제닉스, OPGG, 라베가를 모두 정리하고 13킬과 함께 치킨을 획득해 한 라운드 만에 23포인트를 휩쓰는 괴력을 선보였다.

4라운드 자기장은 소스노브카 섬 남쪽으로 좁혀졌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섬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산발적으로 교전이 발생하면서 탈락하는 팀들이 빠르게 늘어났다. GC 부산은 담원을 잡고 킬 스코어를 끌어 올렸지만 다나와의 손에 마무리 됐다. 젠지는 2명의 인원으로 최대한 킬을 올린 후 5위(킬 스코어 제외)로 탈락했다. 그리핀은 OPGG와의 2:2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젠지와 팜PC는 맹렬하게 킬을 올리며 화력전에 불을 붙였다. 8번째 자기장이 좁혀지는 28분경 팜PC와 젠지가 만났고, 젠지가 '아쿠아5'의 활약으로 팜PC를 탈락시켰다. 엘리먼트 미스틱과 그리핀도 교전을 펼치면서 결국 젠지-그리핀-엘리먼트 미스틱의 1:1:1 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리핀 '민성'이 엘리먼트 미스틱 '킨치'를 제거하고, '이노닉스'가 '민성'을 쓰러트리면서 젠지가 4일차 두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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