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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스페셜 매치] 류제홍 "행복한 추억 만든 사람들과 함께 해 좋았다"

이한빛2020-05-31 21:47

러너웨이와 루나틱 하이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31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감사제 2020 스페셜 매치업' 2부 APEX 스페셜 매치에서 러너웨이가 루나틱 하이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승리했다.

러너웨이의 '러너' 윤대훈은 "실수도 많았지만 선수들과 하면서 감을 잡았다"며 "컨텐더스 팀 피드백을 해주고 있는데 막상 선수로 플레이 하니까 힘들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APEX 스페셜 매치는 4개 영웅을 밴하고 3세트부터 하나씩 언밴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함께 진행됐다. 윤대훈은 "이벤트 매치인 만큼 재미 위주의 밴을 했지만, 컨텐더스나 오버워치 리그에 도입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략적으로 팀마다 다르게 밴 시스템을 쓴다면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대훈은 "팬분들이 계시다면 더 기분을 낼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쉽지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블리자드에 감사하다"는 말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벤트 매치에 대한 아쉬움과 향수를 불러올 수 있었던 감사함을 표현했다.

루나틱 하이의 류제홍은 경기 소감을 묻자 "나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플레이 하면서 내가 더 들떴다"며 "출연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류제홍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없다. 쉬자는 생각이 크다"고 하면서도 "게임은 오버워치만한 것이 없다. 오늘 경기 하고 나니 더 재밌고 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나이가 있어서 더 생각해볼 것이다"며 답변했다.

이날 '에스카' 김인재는 군복무로 인해 스페셜 매치에 참석할 수 없었다. 류제홍은 "(김)인재가 전역하려면 10개월이 남았는데 끝나면 함께 게임을 하기로 했다. 열정에 있어서 비슷한 점이 많다"고 전했다. 류제홍은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나와서 얼굴 비추는 것이 좋았다"며, "자리를 만들어주신 OGN과 블리자드에게 감사하다. 루나틱 하이와 러너웨이의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끝맺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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