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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TES의 '369' "젠지 상대로 3대0 승리 예상하지 못했다"

모경민2020-05-30 20:41


TES 탑 라이너 ‘369’가 “젠지 상대로 3대0 승리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30일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MSC)’ 4강에서 TES가 젠지e스포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으로 향했다. 미드 시즌 컵의 결승은 징동을 꺾은 펀플러스 피닉스와 젠지를 꺾은 TES로, LPL 내전이 완성됐다.

TES의 탑 라이너 ‘369’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젠지를 상대로 3대0 승리는 예상하지 못했다. 최선을 다하고 싶었던 것이 전부”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TES의 상대 젠지는 B조 1위로 진출한 팀이다. ‘369’는 젠지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어떤 팀이 몇 번 시드로 올라올지 예상하지 못해 충분한 준비는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세트와 2세트를 완패한 젠지는 3세트에서 세나-모데카이저 바텀 조합을 꺼냈다. ‘369’는 “젠지가 세나-모데카이저 같은 깜짝 픽을 준비했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탑 구도는 루시안이 갱플랭크 카운터기 때문에 라인전이 힘들 수 있겠지만 감수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3세트 밴픽 구도를 언급했다. 

4강에서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를 보인 TES. ‘369’는 “오늘의 MVP는 스스로를 뽑겠다. 왜냐하면 아무도 나에게 칭찬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라도 나를 뽑을 것”이라며 본인에게 MVP 표를 행사했다. 

‘369’는 펀플러스에게 “우리가 챔피언을 차지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TES와 펀플러스 피닉스가 맞붙는 미드 시즌 컵 결승은 31일 6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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