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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전장을 불태운 '나이트'... TES 젠지 3대0 완파로 결승행(종합)

모경민2020-05-30 20:14


TES가 젠지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직행했다. 

30일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MSC)’ 4강에서 TES가 젠지e스포츠에 3대0으로 완승해 결승에 올랐다.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완승한 TES가 3세트까지 화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로써 결승에서 펀플러스 피닉스와 TES의 중국 내전이 결정됐다. 

젠지는 블라인드로 진행된 1세트 밴픽에서 정글 엘리스와 미드 판테온, 원딜 카이사로 조합을 구성했다. 하지만 TES가 정석적인 픽을 택하면서 각 라인에서 강한 챔피언을 가져갔다. TES는 탑 선취점을 시작으로 바텀과 미드까지 연달아 승리해 앞서나갔다. 완패한 젠지는 2세트에서 ‘켈린’ 김형규를 교체 기용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2세트에서 제이스와 조이를 선택해 포킹 조합을 완성한 TES는 아펠리오스와 렉사이로 안정성을 더했다. ‘카사’는 바텀에서 킬을 가져간 후 탑 2대2 교전에서 2킬을 추가해 성장에 속도를 올렸다. 기울어진 경기는 돌이킬 수 없었다. TES는 끝까지 젠지를 상대로 앞서며 2세트도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3세트에서 모데카이저 서포터로 밴픽을 꼬았다. 하지만 서포터로 유미를 선택한 TES는 신드라의 약점을 유미로 보완하면서 모든 킬을 신드라에게 몰아줬다. TES는 엄청난 화력을 과시하며 젠지의 조합을 뛰어넘었다. 루시안을 쥔 ‘라스칼’ 김광희와 ‘비디디’ 곽보성이 분전했지만 교전 난이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졌다. 아지르의 황제의 진영이 정확하게 신드라를 데려왔음에도 TES가 교전을 승리하면서 완벽하게 전장을 휘어잡았다. 결국 미드 시즌 컵의 결승은 펀플러스 피닉스와 TES가 만나 LPL 내전이 결성됐다. 

사진=LPL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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