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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실수 용납하지 않은 펀플러스, 3대1로 징동 꺾고 결승 진출(종합)

모경민2020-05-30 17:46


펀플러스 피닉스가 LPL 스프링 우승팀 징동을 꺾고 결승으로 향했다. 

30일 진행된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MSC)’ 4강 1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징동에 3대1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내준 펀플러스는 이후 니달리를 지속적인 밴으로 견제한 뒤 초반 우세를 유지해 나머지 경기를 승리했다. 

징동 게이밍은 블라인드 밴픽으로 진행된 1세트에서 ‘카나비’ 서진혁의 니달리로 ‘티안’의 성장을 억제했고, 모든 라인에 영향력을 펼치기 시작했다. 탄력 받은 징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화력 차이를 유지한 채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펀플러스는 2세트에서 곧바로 되갚았다. ‘티안’이 올라프를 쥐고 ‘카나비’ 서진혁의 성장을 억제했으며, ‘도인비’ 김태상의 카르마로 안정성을 더했다. 김태상의 카르마는 3세트에서도 등장했다. ‘칸’ 김동하의 오른 역시 김태상과 함께 팀을 수호했다. 김동하는 3세트 장로 드래곤을 앞둔 전투에서 궁극기의 쿨을 한 번 더 돌렸고, 다시 나온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줌’에게 적중시켜 한 번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벼랑 끝에 몰린 징동의 ‘야가오’는 무기 르블랑을 꺼냈다. 4세트에서 ‘야가오’가 르블랑을, 김태상이 리산드라를 선택했다. 르블랑은 라인전을 우세한 딜 교환으로 시작해 앞서는 듯 했으나 시간이 필요한 에코 정글에 비해 초반부터 센 트런들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경기가 펀플러스에게 기울었다. 

펀플러스와 징동은 전투에서 이기고 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한 방 싸움을 펼쳤다. 천신만고 끝에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펀플러스는 징동의 노림수를 역으로 받아치고 경기를 승리해 결승으로 향했다.

사진=LPL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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