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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스페셜 매치업’ D-2...러너웨이-루나틱 하이 "승리 가져오겠다"

이한빛2020-05-29 15:56

2017년 4월, 오버워치 e스포츠 신을 매료시킨 'Ryujehong' 류제홍, ‘Miro’ 공진혁(이상 루나틱 하이), ‘Runner’ 윤대훈(러너웨이) 등 전설적인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들과 미래의 오버워치 e스포츠 스타들의 총출동에 대한민국 전역이 들썩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기획 및 후원 하에 OGN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오버워치 감사제 2020 스페셜 매치업’ 이벤트가 이번 주말 31일(일) 오후 5시부터 오버워치 리그 공식 유튜브 및 오버워치 트위치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행사는 ‘오버워치 퓨쳐스 매치’로 포문을 연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Tobi’ 양진모(팀 토비)와 ‘Slime’ 김성준(팀 슬라임)이 각 팀의 주장을 맡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소속 유망주과 함께 대결에 참여한다. 서로 다른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간 조합이 가져오는 색다른 전술과 예측할 수 없는 경기 결과도 관전 포인트다. 컨텐더스 코리아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백광진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팀 토비는 ‘Teru’ 김민기(O2 Blast), ‘Heesang’ 채희상(엘리먼트 미스틱), ‘toyou’ 임현우(젠지) 등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팀 슬라임은 ‘Runner’ 윤대훈 감독이 전술의 중심을 잡은 가운데, ‘MAG’ 김태성(러너웨이), ‘AZTAC’ 박정수(WGS), ‘Free’ 윤태인(Battlica) 등이 선출됐다. 러너웨이 1~3기로 각각 활동한 ‘Runner’ 윤대훈, ‘Slime’ 김성준, ‘MAG’ 김태성이 한 팀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도 연출됐다. 오늘 1차 명단 발표에 이어 최종 라인업은 경기 당일 공개된다.

메인 이벤트인 ‘APEX 스페셜 매치’는 오후 7시 시작된다*. 약 3년 만의 리턴 매치를 이틀 앞둔 오늘, 양 팀 선수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Runner’ 윤대훈 러너웨이 주장은 “3년 전 패배를 설욕할 시간이 왔다. 목표는 승리”라며, “많은 팬들이 주목하는 이번 이벤트를 즐기면서도, 피지컬과 노련한 팀합에서 한 수 위 실력으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루나틱 하이 'Gido' 문기도 선수는 “거의 3년 만에 형들과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좋은 결과를 내겠다. 어차피 우승은 루나틱 하이!”라고 맞섰다.

이어 양 팀 선수는 “팬들의 추억을 소환시켜 준 블리자드에 감사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불허전 오버워치의 인기를 보여줄 것”이라며 뜻을 모았다.

한편, 블리자드 코리아가 기획한 ‘오버워치 감사제 2020 스페셜 매치업’에 대한 뜨거운 호응은 한국을 넘어 해외로 확산됐다.

정소림 캐스터와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해설의 한국어 생중계 외에 오버워치 리그 북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라이브 송출된다. 한국 선수들의 앞선 실력과 e스포츠에 대한 대한민국의 뜨거운 열정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릴 기회다. 영문 해설은 'Achilios' 세스 킹과 울프 슈뢰더가 맡는다.

* 프로그램별 시작 시간 등 행사 세부 사항들은 당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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