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기타

T1, e스포츠 분석 스타트업 '모발리틱스'에 투자 발표

이한빛2020-05-19 08:06

T1 Entertainment & Sports (이하 T1)는 오늘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게임 내 데이터를 분석하는 모발리틱스(Mobalytics)라는 e스포츠 분석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을 발표했다. T1은 모발리틱스가 선보일 플레이어 분석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팬들의 개인적인 게임 능력 향상 및 숙련도 발전을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T1의 조 마쉬 CEO는 “T1 소속 모든 선수들과 코치진이 인게임 분석을 통해 경기력을 갈고 닦기 때문에 모발리틱스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인 발로란트(Valorant) 프로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발리틱스 팀과 함께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T1의 투자로 인해 모발리틱스는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발로란트 관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모발리틱스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선수들의 플레이를 철저히 분석하여 방대한 데이트를 구축한 바가 있으며 발로란트 역시 이와 유사한 게임이므로 모발리틱스는 이를 활용하여 T1의 기존 전문지식과 더불어 발로란트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발로란트가 모발리틱스의 집중 투자 분야이기는 하나 장기적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롤토체스,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과 같은 타 장르까지 개척하는 것이 목표다.

모발리틱스의 Amine Issa 과학부 팀장은 “T1과 함께 일하면서 ‘페어커’ 선수나 ‘Brax’ 선수 같은 엘리트 선수들 및 코칭 스태프와 함께 성장해나감과 동시에 나아가 그들의 훈련 방법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우리의 목표는 프로 선수들이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게임을 한층 더 즐기고 싶어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T1선수단은 총 10여개의 종목을 운영중에 있으며 e스포츠 역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구단으로 평가받고있다.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12년에 창단하였으며 2013년과 2015년, 2016년의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두 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9번의 LCK 챔피언십에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쥠으로써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e스포츠 팀으로 발돋움했다. T1은 최근 “fRoD” 코치가 이끄는 발로란트 최강의 팀 창설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출중한 실력을 가진 “Brax” 선수와 “AZK” 선수, “Crashies” 선수와 “Food” 선수가 합류한 상태다. T1은 발로란트의 베타 버전이 출시된 이래로 두 번의 토너먼트를 개최해왔으며 지금은 5번째 자리를 채울 프로선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모발리틱스는 2016 테크 크런치 디스럽트 배틀그라운즈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으며 특허출원중인 게임 데이터 분석 기술, “유저 실력 지수(Gamer Performance Index)”를 활용하고자 주요 게임 배급사, e스포츠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가 있다. 이들의 목표는 다양한 게임의 유저 실력 향상 및 발전된 플레이를 보조하는 것이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