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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DRX, 담원과 풀세트 접전 끝 신승 올려(종합)

박상진2020-04-10 19:27


DRX가 마지막 상대의 넥서스 백도어를 기적같이 막아내고 승리를 거두며 선두 도전의 가능성을 살렸다. 넥서스 체력 26이 두 팀의 승부를 갈랐다.

10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경기에서 DRX가 담원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첫 세트는 DRX가 상대에게 밀리지 않으며 경기 내내 앞서가며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담원은 탑에서 선취점을 얻었지만 거기서 끝이었다. DRX는 바로 바텀에서 추격 킬을 냈고, 탑과 미드에 이어 바텀 1차 타워를 차례로 함락시켰다. 이어 드래곤을 저지하러 온 담원을 잡고 확실한 초반 주도권을 가져온 후 협곡의 전령을 사냥 중이던 상대를 다시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표식' 홍창현의 그레이브즈와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가 연달아 활약하는 가운데 22분 DRX는 팀원을 구하기 위해 바텀으로 달려오는 담원 선수 셋을 잡아냈고, 이아 바로 바론 사냥을 시도해 성공했다. DRX는 더이상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상대 본진에 돌입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가져왔다.

1세트에서 완벽히 당한 담원은 다음 세트에서 살아난 경기력을 보이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담원은 2세트 초반 킬을 올렸고, 이전 세트와 달리 이번에는 상대가 추격해오자 계속 킬을 같이 따내며 상대와 격차를 만들었다.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한 담원은 초중반 오브젝트를 모두 챙겼고, 세주아니와 유미의 힘으로 인원이 부족한 교전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바론까지 획득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세트 초중반까지는 DRX가 다시 기세를 올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15분 바텀에서 벌어진 합류전에서 먼저 뭉치는 데 성공한 담원이 에이스를 거두며 불리한 상황을 한 번에 따라잡았다. 이어 담원은 바론을 사냥 중이던 DRX를 일망타진한데 이어 사냥하던 바론까지 이어받아 버프까지 획득했다. 이어 두 팀은 계속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중 담원이 상대가 바론을 치는 걸 이용해 과김히 상대 넥서스에 도전했지만, 이를 기적적으로 막아낸 DRX가 에이스를 거두고 결국 기적같은 승을 거뒀다. 반면 담원은 26 데미지가 부족해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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