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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아프리카, 6연패 끊고 2R 첫 승 신고...64일 만의 완승(종합)

이한빛2020-04-09 21:09

아프리카 프릭스가 오랜만에 꿀맛 같은 완승을 거뒀다.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8주 2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그리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을 올리며 2라운드 첫 승리를 따냈다.

아프리카는 1세트 밴픽에서 궁극기 위주의 조합을 짰고, 그리핀은 제이스-조이를 앞세운 포킹 조합을 구성했다. '기인' 김기인의 럼블이 자르반 4세-갈리오와 협공으로 제이스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아프리카는 포탑 선취점을 챙긴 데 이어 세 번째 드래곤을 둔 한타에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젤리' 손호경의 알리스타는 23분과 26분에 그리핀의 핵심 챔피언을 정확하게 물었고, 갈리오와 럼블이 그 위로 궁극기를 사용해 그리핀이 포킹을 하기도 전에 한타를 승리하게끔 이끌었다. '올인' 김태양의 갈리오가 한 차례 잘렸지만 이미 아프리카가 벌려놓은 격차는 지나치게 컸다. 결국 화염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두른 아프리카가 1세트 압승을 거뒀다.

2세트 초반 그리핀은 협곡의 전령을 챙기려는 아프리카를 상대로 4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아프리카가 탑 2차 포탑을 미는 과정에서 이승용의 렉사이가 궁극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한방에 터지는 사고가 터졌고, 럼블이 칼리스타를 제압하는 데 실패하면서 아프리카가 분위기를 뒤집는 결과를 낳았다.

22분경 네 번째 드래곤을 두고 두 팀이 격돌했다. '유칼' 손우현의 세트가 대미 장식을 활용해 아프리카 본대로 파고 들었지만 후속 딜이 이어지지 않았다. 그 사이 김기인의 칼리스타가 폭발적인 대미지를 퍼부어 골드 획득량에서 앞서게 됐다.

아프리카는 다섯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집결하고 그리핀은 이를 견제하기 위해 모이며 한타가 발생했다. 물리 딜러에 대한 대비를 든든히 해둔 김태양의 오른은 그리핀의 공세를 받아냈고 아프리카는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챙겼다. 아프리카는 결국 35분에 그리핀의 넥서스를 철거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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