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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상승세의 ‘도란’ 최현준 7주차 POG 3회 수상, 28표

모경민2020-04-07 20:02


LCK 7주차에서 드래곤X의 ‘도란’ 최현준이 가장 많은 POG 득표를 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7주차가 갈무리됐다. 드래곤X와 담원 게이밍은 3전 3승으로 일주일 동안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T1과 APK가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많은 경기 중 많은 관심을 모은 경기는 단연 드래곤X-젠지전과 담원-T1전이다. 드래곤X는 1승2패였던 6주차와는 달리 kt 롤스터의 연승을 끊고 이후 젠지의 연패까지 만들었다. 

덕분인지 상승세를 타고 주가를 올리던 ‘도란’ 최현준에 대한 평가가 더더욱 올라갔다. 최현준은 7주차에서 POG 28표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휩쓸었고, POG 300포인트까지 가져갔다. 이는 같은 팀인 ‘쵸비’ 정지훈과도 10표 이상 차이가 난다. 스프링 1라운드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던 최현준은 말 그대로 성장한 것이다. 정교함은 다소 부족할지 모르나 한타에서 상대 딜러를 보는 탑 라이너의 소양은 완벽하게 수행했다. kt 롤스터전에서 ‘에이밍’ 김하람을 ‘대미 장식’으로 물어 전투를 여는가 하면, 젠지전에선 ‘룰러’ 박재혁에게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적중해 원딜 키우기 조합을 파훼했다.

드디어 연패의 사슬을 끊어낸 그리핀에서도 POG가 속출했다. ‘바이퍼’ 박도현은 T1전 1세트에서 4만 이상의 딜량을 올려 말 그대로 ‘원딜 캐리’를 보여줬다. 이후 APK전 3세트에서 한타마다 3인 ‘쌍권총 난사’로 불리했던 전투 구도를 뒤집었다. ‘하이브리드’ 이우진은 APK의 상승세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원딜이다. 하지만 카이사라는 챔프의 한계를 정확히 파악한 박도현은 ‘아이로브’ 정상현의 알리스타 이니시 위에서 활약상을 쌓았다. 박도현은 총 19표를 획득해 최현준에 이어 많은 표 수를 자랑했다.

또 다른 7주차 MVP로 ‘너구리’ 장하권이 빠질 수 없다. 장하권은 바텀의 부흥과 함께 암흑기를 뚫고 다시 전성기를 되찾았다. ‘고스트’ 장용준과 함께 POG 200포인트를 얻어간 장하권은 표 수에서 앞서 LCK 7주차 POG 득표 3위에 올랐다. 세 번의 승리와 본인의 활약 모두 기쁠 수 있다. 하지만 장하권이 가장 기쁜 것은 팀원들의 활약이다. 혼자선 만들 수 없었던 승리를 팀원들과 함께 나누고 가져올 수 있었다. 장용준과 ‘베릴’ 조건희 바텀 듀오는 둘이 합해 29표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에이밍’ 김하람은 패배를 딛고 활약해 17표를 획득했다. T1의 ‘에포트’ 이상호는 2회 POG 선정으로 16표를 획득했으며 15표를 획득한 선수로는 ‘고스트’ 장용준, ‘쵸비’ 정지훈, ‘하이브리드’ 이우진, ‘템트’ 강명구가 있다. 유독 만장일치가 자주 등장했던 7주차에선 11회 만장일치로 POG가 선정됐다.

7주차 POG 득표 현황
1. ‘도란’ 최현준 28표
2. ‘바이퍼’ 박도현 19표
3. ‘너구리’ 장하권 18표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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