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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승강전은 안 된다! 한화생명, 아프리카 꺾고 연패 탈출

이한빛2020-04-05 22:17

한화생명이 아프리카를 제물 삼아 연패를 끊고 승강전 탈출 가능성을 끌어 올렸다.

한화생명이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7주 5일차 3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0으로 완파하고 4연패를 끊었다.

한화생명은 경기 초반부터 킬을 올리며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큐베' 이성진의 나르는 '템트' 강명구의 조이, '하루' 강민승의 그라가스와 '기인' 김기인의 세트를 처치해 김기인의 성장을 억제했다. '올인' 김태양의 르블랑까지 잡아낸 한화생명은 드래곤 사냥 후 한타에서도 3:1 킬교환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바텀 1차 포탑 공성전에서 나르가 단독 다이브를 감행하다 전사했고, 칼리스타까지 끊기면서 경기가 다시 팽팽해졌다. 아프리카는 드래곤을 두고 대치하는 상황에서 킬과 드래곤을 수급하며 한화생명을 바짝 추격했다. 아프리카에게 일격을 맞은 한화생명은 강명구와 '비스타' 오효성을 앞세워 대미지를 퍼부었고, 이성진은 궁극기 대박을 터트리며 승리의 무게추를 가져갔다. 결국 한화생명은 29분에 적 넥서스를 철거하고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 초반 한화생명과 아프리카는 탑과 바텀에서 킬을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 갔지만, 13분경 한화생명이 아프리카의 바텀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일방적으로 킬을 올려 본격적으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기세를 끌어 올린 한화생명은 17분경 오른-자르반 4세를 제압하고 미드 1, 2차 포탑을 빠르게 무너뜨렸다.

25분경 오효성의 바루스는 미드 라인 공성전 과정에서 '미스틱' 진성준의 아펠리오스를 터트렸고, 아프리카의 방어 전력을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템포를 늦추지 않고 26분경 에이스를 거두고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한 후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기 위해 선회했다. 한화생명은 재정비를 마친 후 아프리카의 억제기를 파괴하고 깔끔한 2:0 완승을 장식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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