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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짜릿한 역전과 펜타킬, APK 샌드박스에 2대0 완승(종합)

모경민2020-03-29 19:48


APK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29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5일차 2경기에서 APK가 샌드박스 게이밍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APK는 연패를 끊고 다시 승점을 올렸다.

1세트서 오른과 조이, 이즈리얼 브라움 등으로 균형잡힌 밴픽을 가져간 APK는 포킹의 힘으로 클래식한 샌드박스의 조합을 제압했다. 경기 22분 APK는 아슬아슬한 바론 시도서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마킹으로 위기를 넘기고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케이틀린과 아지르 등을 선택한 샌드박스는 부족한 성장에 대치 구도에서 밀렸고, 뒷걸음질 칠 수밖에 없었다.

성장한 이우진의 이즈리얼은 거침없이 큐를 적중시켰다. 조합 장점이 극대화된 APK는 경기 28분 미드 억제기 앞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순식간에 1세트를 승리했다. 샌드박스는 ‘펀치’ 손민혁에서 ‘온플릭’ 김장겸으로 교체 기용해 위기를 넘기고자 했다. 이어 티어가 높은 원딜 칼리스타를 선픽하면서 ‘루트’ 문검수에게 힘을 실었다. APK는 탑 질리언으로 대답했다.

두 팀은 초반부터 잦은 잔교전을 펼쳤다. 하지만 실질적인 선취점이 나온 것은 경기 9분 협곡의 전령 강가에서였다. APK는 타릭의 궁이 없는 틈을 타 일점사로 깔끔하게 킬을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다음 타이밍을 노렸다. APK의 바텀 4인 다이브를 타릭 궁으로 넘기고 역으로 합류해 두 개의 드래곤을 무난하게 가져갔다. 

경기 15분 두 팀은 협곡의 전령 앞에서 마주쳤다. 샌드박스는 질리언의 궁극기를 무시하고 타릭 궁으로 한 차례 위기를 넘겨 APK를 일망타진했다. 이후 펼쳐진 드래곤 싸움에서도 ‘론리’ 한규준의 아트록스가 활약했다. APK는 샌드박스의 드래곤 영혼 습득을 필사적으로 막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질리언이 무너졌고, 이후 에코와 칼리스타의 협공으로 샌드박스가 전투를 완승했다.

APK는 강가에 홀로 있던 트런들을 끊고 바론을 습득해 역습을 노렸다. 차이를 한 번에 좁힌 APK는 칼리스타를 다시 끊고 펜타킬을 올렸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2대0 승리를 거둔 APK는 연패를 끊고 다시 승점을 쌓았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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