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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위기에 강하다, '테디' 앞세운 T1 시즌 10승 달성(종합)

모경민2020-03-29 17:08


T1이 한화생명에 2대1로 승리하고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9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5일차 1경기에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빠른 템포로 상대를 압도하고 3세트서 중, 후반 조합을 꺼내 승리한 T1은 시즌 10승으로 선두 젠지를 추격했다.

경기 1세트, T1은 후반에 강한 조합과 탱딜 밸런스를 맞춘 반면 한화생명은 정교한 플레이가 필요한 조합을 택했다. T1은 ‘칸나’ 김창동의 솔로킬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한화생명 역시 킬을 교환하며 T1을 받아쳤다. T1은 두 개의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으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다. 

경기 17분 세 번째 드래곤을 저지하기 위해 진격한 한화생명은 피가 빠진 오른과 노틸러스를 노렸다. 하지만 카이사의 Q가 오른에게서 빗나가며 T1의 슈퍼 세이브가 이어졌고, 한화생명이 역으로 킬을 내주며 T1이 순식간에 승기를 가져갔다. T1은 두 번째 협곡의 전령으로 한화생명의 쌍둥이 타워를 노렸다. 23분 4대1로 킬 교환을 성사한 T1은 순식간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세트 승점을 가져왔다.

T1은 오른과 판테온을 선택했고, 한화생명은 사일러스와 아지르를 택했다. T1은 불리한 오른 상성을 커버하기 위해 ‘페이커’ 이상혁과 김창동의 라인 스왑에 나섰다. 하지만 초반 ‘하루’ 강민승의 갱킹과 한화생명의 빠른 합류로 탑과 정글의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 8분 상대 블루 진영에 파고든 T1은 순식간에 5인이 뭉쳐 킬과 협곡의 전령을 얻어갔다. T1은 협곡의 전령을 바텀에 풀어 포탑 골드를 두둑하게 챙겼다. 두 팀은 난전을 지속했다. 한화생명은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둔 전투에서 T1의 실수를 받아먹고 차이를 줄였다. T1은 한화생명의 드래곤 영혼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후 한타에서 아펠리오스에게 전멸해 바론까지 빼앗겼다. 한화생명은 화력 차이서 앞서 T1을 처치하고 2세트를 가져왔다.

T1은 정글 교체로 변화를 줬다. 여기에 밴픽까지 후반 지향으로 구성했다. 한화생명은 2세트서 활약한 사일러스를 다시 선택했고, 여기에 바루스를 추가했다. ‘큐베’ 이성진은 2세트에 이은 슈퍼 플레이로 김창동의 오른에 일격을 날렸다. T1은 탑에 힘을 싣고 첫 번째 포탑을 파괴했다. '테디' 박진성의 자야는 어느새 5킬을 몰아 먹고 성장했다. 자야의 화력을 앞세운 T1은 한타마다 승전보를 울렸다. 한화생명은 억제기를 수성하는 과정에서 자야를 끊고 바론까지 가져가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경기 39분 한 번의 궁으로 순식간에 에이스를 띄운 T1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승리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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