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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승부조작 '웨이안', 2년 자격 정지...로그는 5억 벌금

김기자2020-03-28 00:31

승부 조작 및 불법도박을 한 LPL 로그 워리어스 정글러 '웨이안' 왕시앙에 대해 2년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대회를 주최하는 TJ스포츠와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28일 LPL 징계 관리 팀이 특별 조사 팀을 구성하고 최근에 발생한 상황에 대해 심층 조사를 진행, '웨이안' 왕시앙에 대해 2년 자격 정지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웨이안'은 전 세계 리그에서 오는 2022년 3월 27일까지 경기를 뛰지 못한다. 징계 기간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로 개인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지난해 로그의 2군 팀인 로그 샤크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웨이안'은 올시즌 '하로' 첸웬린을 제치고 주전 정글러로 활동했다. 14세트에 출전해 6승 8패(KDA 2.73)을 기록 중이었다. 

'웨이안'은 친구들과 돈을 걸고 포커를 하다가 손해를 봤고, 브로커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커는 '웨이안'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했고 돈을 지불했다. '웨이안'은 승부조작은 동의했지만 돈은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경영진의 심각한 문제가 불거진 로그 워리어스에 대해선 서면 경고와 함께 벌금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1,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특별 조사 팀은 다른 팀과 관련한 내용을 계속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Photo=LPL.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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