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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초반에도 강했던 T1, 샌드박스 격추하고 파죽의 6연승(종합)

이한빛2020-02-28 21:28

샌드박스: 박우태(소라카)-김장겸(자르반 4세)-김재연(에코)-한겨레(미스 포츈)-강범현(노틸러스)
T1: 김창동(세트)-문우찬(그라가스)-이상혁(아지르)-박진성(카이사)-이상호(타릭)

초반 라인전이 불안하다는 말을 비웃듯 T1은 샌드박스를 압도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T1은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3일차 2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완파하고 6연승을 달성했다. 

1세트 초반부터 양팀은 1레벨 교전을 벌이게 됐고, T1은 '에포트' 이상호의 카르마가 유일하게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단 강점을 앞세워 샌드박스를 강하게 압박해 리 신과 쓰레쉬의 점멸 사용을 강요했다. 카운터 정글링을 당한 김장겸의 리 신은 성장세가 말렸고, 갱킹 지원을 받지 못한 라이너들도 고전하며 T1의 운영에 휘말렸다.

T1은 차분하게 포탑과 드래곤을 하나씩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19분경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한 T1은 바로 한타로 전환해 샌드박스를 상대로 4킬을 쓸어담아 기세를 끌어올렸다. T1은 이후 단 1킬만을 추가했지만 킬, 포탑, 오브젝트 등 그 어느 것 하나 허용하지 않는 숨막히는 운영으로 샌드박스의 숨통을 조였다. 결국 T1이 30분에 퍼펙트 스코어로 샌드박스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샌드박스는 2세트에서 바텀 라인에서 선취점을 따내고 바람 드래곤까지 가져갔지만 T1은 침착하게 손해를 만회하며 골드 격차를 따라잡았다. 17분경 에코가 바텀을 미는 타이밍에 강범현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적 챔피언을 물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고, T1은 킬과 드래곤을 챙겼다.

21분경 T1은 미스 포츈의 궁극기를 타릭의 궁극기로 받아낸 후 역공을 가해 4킬을 쓸어담았다. 견제 세력이 없는 틈을 노려 바론을 사냥한 T1은 본격적으로 승리 굳히기 단계에 돌입했다. T1은 바론 버프 지속 시간 동안 6천 이상의 격차를 벌려 샌드박스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다. 

T1은 재정비 후 26분경 샌드박스의 본진으로 진입, 바텀 억제기를 파괴했다. 29분경 T1은 박진성의 카이사를 앞세워 샌드박스의 방어선을 억제했고 그대로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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