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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칸나’ 김창동 “주전 기용, 감사하지만 이유 모르겠다”

모경민2020-02-22 22:43


T1의 탑솔러 ‘칸나’ 김창동이 자신의 주전 기용에 대해 “감사하지만 이유는 모르겠다”고 엉뚱한 대답으로 심경을 밝혔다. 

T1이 APK를 잡고 5승 라인에 합류했다. 22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4일차 2경기에서 T1이 APK 프린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칸나’ 김창동은 1세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챔피언 카밀을 꺼냈으나 선취점을 내주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세트에서 다시 레넥톤을 꺼낸 김창동은 ‘커즈’ 문우찬과의 호흡으로 적재적소에서 바루스를 끊어냈다.

아래는 ‘칸나’ 김창동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4연승을 달성했다. 승리 소감을 알려달라
할 것만 하면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라 무난하게 이긴 것 같다. 아무래도 신인이다보니 처음엔 많이 패배할까 걱정했다. 의외로 승률도 챙기고 무난하게 경기를 풀어나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1세트에선 카밀을 선택했고 2세트에선 레넥톤을 했다. 챔피언 선택 이유가 궁금하다
1세트에선 AD를 꺼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AD가 아트록스와 카밀 정도였다. 감독님이 카밀을 선택해서 카밀을 했지만 연습 시간이 짧아 활약하진 못했다. 2세트에선 레넥톤을 꺼내 무난하게 진행했다.

베테랑에 속하는 ‘로치’ 김강희 대신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데
감사하지만 왜 나를 주전으로 쓰시는지 모르겠다. 감독님만 알고 계신다.

LCK 어워즈 중 신인상이 생겼다. 이에 대한 욕심은 없나
신인상 자체가 있는지 몰랐다. 안 지 얼마 안 됐고 어떻게 받는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이 없다. 받으면 좋고 못 받아도 괜찮다.

1세트에선 역전승을 거뒀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처음 시작할 때 시간 가면 갈수록 좋아지니 시간을 벌어보자고 이야기했다. 초반에 사고가 났지만 ‘테디’ 박진성 선수가 활약했고, 드래곤 앞에서 이퀄라이저가 잘 깔렸기에 승기를 가져왔다. 

다음 상대가 그리핀이다. 각오를 알려달라
아직은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남은 기간이 많으니 더 발전하는 T1의 탑솔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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