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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도란’ 최현준 “아프리카, ‘기인’ 막고 하체 힘으로 이기겠다”

모경민2020-02-13 22:02


드래곤X의 ‘도란’ 최현준이 “아프리카전에서 ‘기인’ 김기인을 최대한 막고 하체 힘으로 이겨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7일차 2경기에서 드래곤X가 한화생명의 변칙 밴픽을 플레이로 파훼하고 2대0 완승을 거뒀다. ‘도란’ 최현준은 1세트에서 오른으로 트린다미어를 무너트렸고, 2세트에서 모데카이저로 전투마다 승리를 이끌었다.

아래는 ‘도란’ 최현준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승리로 3연승 쌓은 소감 알려달라
첫 경기에서 못 뛰게 되어 팀에게 미안했다. 그래도 나 없이 이겨서 고맙게 생각하고, 연승까지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쵸비’ 정지훈이 탑 라인으로 갔다. 탑 라이너 입장으로 보니 어땠나
연습 과정에서 탑으로 플레이하는 걸 구경했는데 오히려 배우는 점이 있을 정도로 잘하더라.

DRX의 상체가 약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요즘 경기에선 그렇지 않다
내가 작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없어 그런 평가가 나올만 하지 않나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런 말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이 트린다미어와 소라카를 중심으로 밴픽을 구성했다
트린다미어를 상대해본 적이 거의 없어 걱정했는데 막상 하다보니 트린다미어가 세다는 느낌을 못 받아 편하게 게임했다. 파일럿 문제가 아니라 챔피언 자체가 강하지 않다.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 경우가 많다. 첫 경기에서 지고 역전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
팀원들의 멘탈이 좋아 첫 판을 진다고 해서 흔들리지 않고 이길 수 있었다. 두 번째 판은 하체가 잘해 이길 수 있었다. 

스스로 돌아보자면 오늘 경기력은 만족스럽나
2세트에서 모데카이저로 아트록스를 상대할 때 라인전 단계에서 실수가 많아 좋지 않게 흘러가는 듯했다. 근데 바텀에서 활약해 1인분 정도는 한 것 같다. 크게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다.

다음 경기가 아프리카전인데 ‘기인’ 김기인과 맞붙게 되는데
아프리카 경기에서 ‘기인’ 김기인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이 많더라. 최대한 김기인 선수의 힘을 막고 하체 힘으로 이겨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해달라
아프리카를 이겨야 할 이유가 있다. 말하긴 어렵지만 마음속으로 떠올리면서 김기인 선수를 이겨보도록 하겠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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